5개월 만에 사육사를 다시 만난 호랑이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 Advertisement -

5개월 간 떨어졌던 사육사 다시 만난 호랑이

떨어져 지내던 집사와 다시 만났을 때 달려가 안기는 반려동물들의 영상은 매번 화제가 되죠. 강아지, 고양이 상관없이 이들은 냄새와 분위기로 집사를 먼저 알아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애정표현을 쏟곤 하는데요. 그렇다면 고양잇과에 속하는 호랑이 역시 떨어져 지내던 집사를 다시 만났을 때 이를 알아볼 수 있을까요?

올해 초 에버랜드 타이거 밸리에 살고 있는 아기 호랑이 무궁이의 영상이 유튜브 채널 ‘진진티비 jinjinTV’에 올라왔습니다. 이날 무궁이에게는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는데요.

5개월 전에 무궁이를 떠나 펭귄 사육장으로 갔던 사육사였죠. 이제 막 17개월 된 무궁이에게 있어 이 사육사는 그야말로 엄마와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오랜만에 무궁이를 찾은 사육사는 무궁이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죠. 낯익은 목소리에 무궁이는 사육장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소리의 출처를 찾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던 중 사육사가 자신의 눈앞에 등장하자 무궁이는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비록 투명 유리벽이 두 사람 사이를 가로막고 있었지만 무궁이는 상체를 번쩍 일으켜 사육사에게 다가갔죠.

오랜만에 본 사육사를 바로 알아본 무궁이는 사육사가 손을 유리벽에 가져다 대자 자리에서 폴짝 뛰어오르기도 했는데요. 이 모습은 마치 하이파이브를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꿀 떨어지는 눈빛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는 무궁이의 몸동작에서 두 사람의 깊은 관계를 짐작할 수 있었죠. 하지만 무궁이의 반가움 표시는 오래가지 않았는데요.

고양잇과라는 걸 알려주듯 반갑게 인사하고는 제자리에서 휙 돌아 사육사 근처를 떠났죠. 이에 누리꾼들은 “저 시크한 모습 봐라. 역시 호랑이는 다르다”, “폴짝 뛰어오를 때 깜짝 놀랐다”, “호랑이도 어릴 때 키워준 사람을 알아보는데…”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에버랜드 타이거 밸리에는 23개월 된 아기 호랑이 태범이와 무궁이가 살고 있는데요. 태범이와 무궁이는 일반 호랑이보다 훨씬 영리한 것으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특히 사육사 앞에서 애교를 부리는 모습은 이미 유튜브에 많이 업로드된 상태로 일반인들 역시 영상을 통해 두 호랑이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호랑이를 어렸을 때부터 키우더라도 공격성은 언제든 살아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호랑이와 사람이 직접 접촉할 수 없도록 설비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호랑이의 공격성과 상관없이 덩치가 워낙 크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에 더더욱 사육사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죠.

일괄 출처 : Youtube@진진티비 jinjinTV

-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