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신혼여행까지 따라온 톱스타에게 친구 아내가 보인 반응

영화 TMI
1.<살인의 추억> – 전설이된 대사 “밥은 먹고 다니냐?”의 유례


영화를 대표하는 대사

밥은 먹고 다니냐?”
는 송강호의 애드리브였다고 한다. 본래 대본에 있던 대사는

그런 짓을 하고도 밥이 넘어가냐?”
였다. 당시 현장에서 살수차를 동원해 계속 비를 뿌려가며 촬영했는데, 배우들이 너무 많이 비를 맞은 탓에 배우들이 추위에 떠는데도 봉준호 감독이 계속 재촬영을 요구하자, 송강호가 악에 받쳐 연기하다 자기도 모르게 애드리브로 나왔다고 한다. 이후 송강호는 이 대사가 실제 범인을 만나면 맨 처음 하고 싶었던 말이었다고 말했다.


살인의 추억

2.<여배우들> – 고현정의 남자 친구로 오해받던 이 남자의 놀라운 정체


영화 초중반 고현정이 여배우들에게 회사의 새로운 신인이라며 소개하는 남자 배우가 있다. 극 중 이름은 에밀이고 독일에 산다고 설명하는데, 최지우를 비롯한 주변 동료들이

남자친구 아냐?
라고 냉소와 의심이 가득한 질문을 던지자 김민희, 윤여정, 이미숙이 거들면서 고현정의 신경을 날카롭게 만든다.

-놀랍게도 에밀의 정체는 당시 신인이었던 유태오다.

이전에 독일과 미국에서 단편, 독립영화를 주로 촬영했고, <여배우들>을 통해 첫 한국영화에 데뷔했다. 12년 전 그의 더 젊은 시절을 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여배우들

3.<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너무 무서운 액션 연기 때문에… 황정민에게 제발 살려달라고 한 거구의 일본 배우


영화의 첫 오프닝, 재일 한국인 출신의 악독한 야쿠자 보스 고레다(토요하라 코스케)가 인남(황정민)에 의해 살해당하는 장면.

-고레다역의 토요하라 코스케는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를 비롯해 3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한 일본의 유명 배우다. 일본 촬영 당시 황정민과 금방 친해져 함께 점심을 같이 먹었다고 한다.

-자신의 역할이 재일교포라는 것을 듣고 촬영 전 한국어를 배우는 열정을 보여줬다. 정작 한국말을 쓴 대사는 없었지만…

-극 중 이정재의 형으로 설정된 탓인지 어딘가 모르게 이정재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키도 185cm에 가까워서 일본판 이정재를 본 기분이었다고 한다.

-인남이 고레다를 죽이는 장면은 원씬 원컷으로 촬영되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액션이 너무 위험하고 거칠었던 탓인지 실제로 토요하라 코스케가 무서워 하자 황정민이 자신을 믿으라고 안심시켰다고 한다. 나중에 목이 졸려 죽는 장면에서 황정민의 손을 잡았다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4.<찰리와 초콜릿 공장> – 알고보니 조니 뎁의 추천으로 인생작을 만난 이 꼬마


-영화가 제작되기 전 윌리 웡카에 캐스팅 된 조니 뎁은 주인공 찰리를 찾기위해 분주한 팀 버튼 감독에게 프레디 하이모어를 추천했다.

-이유는 뎁의 전작인 <네버랜드를 찾아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력이 있어서였다. 이 작품에서 보여준 프레디 하이모어의 연기에 반한 뎁은 프레디 하이모어를 기억하고 이 영화에 캐스팅 될 수 있도록 도와줬다.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이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네버랜드를 찾아서

5.<황해> &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의 전성시대> – 감독 신혼여행까지 따라와서 차기작 정보를 들은 하정우


-하정우와 윤종빈 감독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으로 <용서받지 못한자>를 시작으로 <비스트 보이즈>,<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군도>를 같이한 콤비다.

-두 사람과 관련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영화 <황해>의 촬영 후유증으로 하정우는 휴식 차 여행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때 윤종빈 감독이 신혼여행으로 일본 온천 여행을 간다고 하자 함께 여행을 따라가게 된다.

-본의 아니게 신혼여행지까지 따라온 하정우와 윤종빈 감독은 각자인 차기작인 <베를린>,<범죄와의 전쟁>에 대해 의논하게 되었는데, 이로인해 신부인 윤종빈 감독의 아내가 보다못해 핀잔을 줬다고 한다. 그로인해 하정우는 윤종빈 감독 아내에게 미움을 받았다고…

-참고로 윤종빈 감독은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의 전성시대> 시나리오를 완성하고 하정우에게 전했는데, 이때 분량이 최민식 보다 적어서 머뭇거리며 읽어보라고 권했는데, 하정우는 시나리오도 펼쳐보지 않고 감독을 믿고 작품 출연을 수락했다고 한다. 이때 윤종빈 감독은 조용히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현재 두 사람은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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