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정동원 근황 공개
16살에 한강뷰 아파트 직접 마련
CF만 15개 이상, 광고수익 수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정동원이 중학교 3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마련한 아파트를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정동원은 지난 5월 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했다.

미스터트롯의 막내였던 정동원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하자 박나래는 “정동원을 3년 만에 만났다. 그때는 나와 키가 똑같았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과거 박나래와 정동원은 한 방송에서 만나 서로 신발을 벗고 키를 쟀는데, 당시에는 두 사람의 신장이 비슷했지만 이제 정동원이 훌쩍 커버려 압도적인 키 차이를 나타냈다.
이처럼 몇 년 사이 훅 커버린 정동원은 키만 자란 것이 아니라 어느덧 의젓한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그는 아직 중학생이지만 벌써 자취 경력이 3년 차라는 사실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정동원은 “서울로 학교를 옮기게 되면서 자취를 하게 됐다”라며 “집에 관심이 많아져 직접 부동산에 연락을 했고, 매니저와 함께 집을 확인한 뒤 계약만 어른들과 했다”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이어 “시티뷰에 살다가 한강뷰로 이사를 했다”라며 “한강뷰 아직 안 질렸다. 아침마다 학교 가기 전에 보고 간다. 커피도 마신다”라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한 정동원은 그래도 이사 가게 된다면 어떤 집으로 가고 싶냐고 질문을 받자 “나이가 들면 더 넓은 집으로 가고 싶다”라며 “고등학교 2학년 정도?”라는 귀여운 발언을 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단 정동원이 이사한 한강뷰 아파트의 정확한 위치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

실제로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이후 노래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자신의 몸값을 키워왔으며, 호감형 이미지로 광고계에서도 잇단 주목을 받았다.
이에 정동원은 자신의 이름과 같은 ‘동원F&D’의 ‘동원참치’와 ‘동원샘물’ 광고모델로 채택되기도 했으며, 그 외에도 호식이두마리치킨, 아이비클럽, 한국맥도날드, 매일유업 등의 모델로 나서 현재까지 광고 수입만 10억 원 이상을 얻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