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자전거 뒷자리서 손 흔들던 손녀, 서울대생 된다..특별전형 합격

2008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경남 김해 진영 봉하마을에서 손녀 노서은양을 자전거 뒷자리에 태우고 봉하벌판을 달리고 있다. [사진 노무현사료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손녀인 노서은 양이 서울대에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은 양은 노 전 대통령이 과거 봉하마을 들녘을 자전거로 달릴 때 해맑은 얼굴로 뒷자리에 앉아 있었던 소녀입니다.

2022년 6월 9일 베이징 교민사회에 따르면 베이징 내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서은 양은 2022년 9월 ‘2022학년도 후기 글로벌인재특별전형’을 통해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했습니다. 서은 양은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 딸입니다.

노건호 씨는 LG경영연구원에 소속돼 베이징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베이징대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교민사회 관계자는 “서은 양이 국제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한국행을 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대는 보통 3월(전기) 신입생을 모집하지만, 9월 학기제를 채택한 해외학교 출신 등을 대상으로 후기 신입생 모집도 하고 있습니다. 후기 전형 합격자는 9월에 입학합니다.

2007년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손녀 노서은양에게 목마를 태워주고 있다. [사진 노무현사료관]
노서은양은 노 전 대통령이 생전 각별히 아꼈던 손녀이기도 합니다. 청와대에서 노 전 대통령의 목마를 탄 채 만세를 부르는 장면, 할아버지와 장난을 치는 사진 등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퇴임뒤에도 노 전 대통령은 노서은양을 자전거 뒷자리에 태우고 봉하마을을 산책하거나, 매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직접 녹여주는 등 애정을 표했습니다.

지난 2019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년 추도식에서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맨왼쪽)과 그의 딸 노서은씨(가운데),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뉴스1
지난 2019년엔 노서은양이 노 전 대통령의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조지 W 부시 전 미국대통령의 팔짱을 끼고 안내하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며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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