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에 렌트카 ‘전기차 기아 ev6’침수.. 20대 커플의 최종 결말(+배상금)

인천의 한 갯벌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녀가 SUV 전기차를 끌고 들어갔다가 밀물에 고립되는 일이 벌어진 가운데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앞서 6월 6일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에 따르면 이날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와 측도 인근 갯벌에서 차량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운전자와 동승자는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관계자는 “당일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날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갯벌에 들어가지 마세요’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기아에서 출시된 전기차 EV6 한 대가 갯벌 한가운데에 고립된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로 보이는 젊은 커플은 차량 밖으로 나와 갯벌에 빠진 차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차량의 뒷바퀴는 절반 가까이 갯벌 속에 파묻혀 있었습니다.

이후 만조시간이 다가오자 밀물이 빠르게 들어왔고 차량은 그대로 물에 잠겨 버렸습니다. 결국 경찰과 119 소방대원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가운데, 남성은 끝까지 뒤에서 차를 밀고 있었습니다.

해당 사고는 갯벌에 진입했던 차량의 바퀴가 헛돌면서 끝내 빠져나오지 못하고 밀물에 침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안타까운 점은 사고 차량에는 렌트카 번호판이 부착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갯벌 렌트카 사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화제 되기도..

해당 소식이 퍼지자 한 누리꾼은 해당 사고가 안타까운 사고일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원래 길은 직진인데 우측이 콘크리트로 되어 있어서 길인줄 알 고 들어갔다가 갯벌이라 빠져 나오지 못한것 같다’ 며 특히 일반 차보다 전기차 배터리 때문에 더 무거워서 유턴중에 바퀴가 뻘에서 헛돌았을 가능성을 제시하며 로드뷰로 사고 당시 장소를 제공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사진을 봤을때 초행길이면 순간 헷갈릴수 있어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한편 해당 차량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은 ‘폐차’를 했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갯벌에 빠진 차량이 폐차가 어렵다고 판단됐기 때문. 그러나 놀랍게도 현재 해당 차량은 세차가 완료됐습니다.

누리꾼이 전한 해당 렌트카의 놀라운 근황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차를 침수 시킨 20대 커플은 다행히 수리비를 내는 선에서 사고를 수습했습니다. 한 전기차 동호회 회원이 사고 차의 폐차 여부를 확인하며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 회원은 렌터카 업체에 직접 문의해 사고 차량이 수리를 거쳐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정상 운행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자동차대여 표준약관에 따르면 고객 귀책사유에 의한 사고로 렌터카를 수리할 경우 차량 보험에서 보장하는 금액 이상의 수리비는 고객이 전액 부담해야 합니다.

또 수리 기간 발생하는 영업손해에 대해 배상해야 하며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파손된 경우에는 재구매 및 등록 등에 소요되는 기간의 영업손해를 부담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EV6의 풀옵션 기준 출고가가 5900만원이고 휴차로 인한 손해 등을 고려할 때 계약자가 수천만 원가량을 배상해야 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다행히 큰 배상이 없이 사건이 종결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그래도 다행이네요..” ,” 차 수명은 엄청 줄었을듯..” ,” 지옥을 잠시 경험했겠네” ,”저거 중고차로 나오진 않겠지..” ,”폐차 안한 것만으로 다행이네요 ㅠㅠ”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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