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후 자취 감췄던 이재명 와이프 김혜경씨..3개월만에 나타난 장소의 정체

2022년 6월 11일 이재명 인천 계양을 의원이 지역구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 의원의 아내 김혜경씨도 함께했습니다. 김씨의 모습이 공개된 건, 지난 3월9일 대선 사전투표 이후 처음입니다. 김씨는 6·1 지방선거 운동 기간 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소속 석정규 인천광역시의원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인천 계양구 발전과 변화를 위해 이재명 계양을지역 위윈장님과 지역구 간담회”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 의원과 김씨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연한 베이지색 원피스를 입은 김씨는 ‘모두 환영합니다. 호남향우회’라고 적힌 커다란 꽃바구니를 들고 있었습니다.

(왼쪽부터) 김혜경씨, 이재명 인천 계양을 의원 / 사진= 이재명 팬 인스타그램 계정

지난 3월 이후 처음 김씨의 모습이 온라인상에 공개되자, ‘법인카드 논란은 해결 된건가?’ , ‘ 앞으로 계속 나오는건가?’ , ‘그래도 반갑긴 합니다’ , ‘아직 수사중인데 이렇게 활동해도 되나?’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김혜경씨는 현재 경기도청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의혹은 지난 2월초 전 경기도청 비서실 별정직 7급 공무원 A씨가 공익신고하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작년 10월부터 적극적으로 유세활동에 참여하며 내조하던 김혜경씨는 이 의혹으로 2월 9일 대국민사과를 한 후 외부활동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A씨는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공무원 배모씨의 지시를 받고 경기도 법인카드로 소고기, 초밥 등을 구입해 김혜경씨 집으로 배달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지난 2월11일 김씨가 사적 심부름에 공무원을 동원하고,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게 한 의혹 등이 있다가 이재명 의원, 김혜경씨, 배씨 등을 직권남용, 강요, 국고손실 혐의 등으로 고발했습니다. 경기도도 3월25일 배씨를 횡령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카드 사용처로 추정되는 식당 등 129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경기 성남과 수원 등에 있는 백숙 전문점, 중식당, 초밥집, 쌀국수집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사건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소환 대상으로는 사건을 제보한 공익신고자 A씨, 배씨 등이 거론됩니다. 경찰이 김혜경씨에게 소환 통보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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