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촬영장 따라갔다가 강제로 데뷔한 사진 작가, 지금은 이렇게 됐습니다

얼떨결에 배우 됐다는 지진희
금성무 대타로 CF 촬영
넷플릭스 D.P 시즌2 캐스팅 확정

온라인 커뮤니티, SBS 줄리엣의 남자
instagram@actor_jijinhee

배우 지진희반전 과거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학 시절 지진희는 시각디자인학과를 전공했다고 한다. 졸업 후 국내 광고 대기업인 제일기획에서 일했던 지진희는 자연스럽게 사진을 배우게 됐다고 한다.

점점 사진에 대한 관심이 커진 그는 스튜디오로 이직해 어시스턴트로 몇 년간 일했다. 작업 노트를 만들 정도로 사진에 대한 지진희의 열정은 엄청났다.

사진 작가의 꿈을 키워나가던 중 지진희는 어느 날 어시스턴트로 CF 현장 보조 촬영을 나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인생이 역전된 기회를 얻게 됐다.

현장은 대만스타 금성무의 CF 촬영장이었다. 하지만 약속 시간이 지나 금성무는 자기 나라로 돌아가 버렸고 이 때문에 금성무를 대신할 사람을 찾아야 했다.

급한 상황 속에서 제작진들은 금성무를 닮은 준수한 외모의 보조작가를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캐스팅한다.

MBC 대장금

매우 짧은 분량이었지만 지진희는 금성무 대신해 촬영을 했고 얼떨결에 CF로 데뷔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당시 전도연, 김혜수 매니저의 눈길에 든 그는 매니저의 1년여간 설득 끝에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시작했다.

무명배우, 단역, 조연으로 여러 작품에 출연하던 지진희는 ‘줄리엣의 남자‘, ‘러브레터’로 서서히 이름을 알렸다.

주·조연급 배우로 주목받은 지진희는 2003년 대작을 만나게 되는데 바로 MBC 사극 ‘대장금‘이다. 남자 주인공을 맡은 지진희는 훈훈한 비주얼, 중저음의 보이스,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현재까지도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는 지진희는 2021년 최고의 히트작으로 꼽힌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시즌2에 합류했다.

그는 육군 법무실장 ‘구자운’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D.P 시즌2에 캐스팅된 지진희는 “자운이라는 인물은 그간 해보지 않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조금 낯설기도 하다. 하지만 어떻게 잘 만들어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도 든다. 다른 인물들과 멋진 그림을 그려낼 수 있도록 준비해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색다른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 지진희에게 대중의 관심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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