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길 여성 들이받은 차주…”음주입니까” 물으니 급변해 한 행동

새벽 시간 여성을 승용차로 들이받고 도망간 남성을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SBS 뉴스는 15일 새벽 시간 주택가에서 벌어진 뺑소니·폭행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도주한 가해 남성은 아직 붙잡지 못햇는데요.

여성은 아무도 없는 주택가 골목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 뒤로 승용차 1대가 골목으로 들어왔는데요. 갑자기 방향을 틀어 여성을 들이받았습니다.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쓰러진 여성의 상태를 살폈는데요.

여성이 “음주입니까”라고 묻자 “네”라고 답하더니, 돌변해 폭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차 뒷문을 열어 여성을 태우려고 했는데요.

여성이 도망치려 발버둥치는 그때, 마침 오토바이가 지나갔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곧바로 여성을 멀리 떼어놨는데요. 그 사이 운전자는 골목을 빠져나갔습니다.

여성은 음주운전이라고 생각해 가해 차량 사진을 찍으려 생각했는데요. 찰나 폭행이 벌어진 겁니다.

또 여성은 이 사건으로 후유증이 심각한데요. 그는 “사람들을 잘 못 만난다. 지금 밥도 잘 못 먹는다. 제가 공황장애가 있다. 그게 더 심해진 것 같다”라고 토로했죠.

경찰은 30대 용의자를 특정하고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하지만 유력 용의자가 거주지에 나타나지 않아 아직 붙잡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S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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