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설물을 하수구에…보고도 믿기 힘든 서울 중랑구 비양심男 행태

서울 중랑구에서 하수구 안에 각종 쓰레기를 버리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YTN은 16일 한 시민에게 제보 받은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년 남성 A 씨는 하루가 멀다 하고 강아지 배설물 등 쓰레기를 모아 하수구 빗물받이로 내려보냈는데요.

영상 속 첫째 날엔 강아지 배설물을 쓰레받기에 담고는 하수구에 쏟아부었습니다.

다음 날도 비슷한 행동이 이어졌는데요. 동물의 배설물을 넣는가 싶더니 인근에 있던 쓰레기, 담배꽁초까지 무단 투척했습니다.

이같은 영상을 제보한 시민 B 씨는 “A 씨가 하수구에 오물을 버리는 게 하루 이틀이 아니다”고 분노했는데요.

지자체에 민원을 넣었다는 그는 “하수구가 막혀 범람할까 걱정된다. 남성이 양심을 지키고 남을 배려하는 행동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의하면 하수구 빗물받이에 쓰레기가 차 있으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는데요.

또 담배 등에 있는 유해 성분이 대량으로 하천, 바다에 흘러들어 환경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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