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모부양 특별공급으로 청약 당첨됐는데.. 같이 산다던 시모는 요양병원에

각종 꼼수로 로또 청약에 당첨된 사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지난 15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50대 여성 A씨는 오는 2025년 2월 입주 예정인 동탄역 인근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는데요.

주변 교통 여건이 좋고 분양가도 저렴해 지난해 청약 경쟁률이 809대 1을 기록했죠.

A씨는 경쟁률이 훨씬 낮은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으로 청약에 당첨됐는데요. 시어머니를 부양한다는 이유로 청약가점을 더 받았던 것.

알고 보니 A씨 시어머니는 2018년 8월부터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살고 있었는데요.

20대 남성 B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버지를 부양하는 것처럼 허위로 전입신고를 해 화성시 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건데요.

또 ‘수도권 거주’라는 청약 자격을 위해, 서울 한 고시원에 허위로 주민등록을 해둔 사례도 드러났죠.

이런 꼼수로 적발된 부정청약자만 72명인데요. 부당 이익은 627억 원에 달합니다.

범법행위를 저지를 경우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당첨된 분양권은 취소될 수 있죠.

전문가들은 부정청약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정부 부처 간 정보 공유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영상출처=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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