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손상 부위에 따라 달라지는 ‘치매’ 종류 및 증상

치매란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감소하여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을 뜻한다. 전반적인 뇌 기능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질환이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뇌의 손상 부위가 어디냐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이상 단백질이 뇌 속에 쌓이면서 뇌 신경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는 퇴행성 신경 질환이다. 아직까지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확실한 원인이 모두 밝혀지는 것은 아니나 몇 가지 유전자적인 위험 인자가 있다는 것은 밝혀졌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는 중년기가 되면 거의 대부분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뇌의 변화가 나타나게 되며, 이외에도 PS1 유전자 및 PS2 유전자의 돌연변이, 신경 전달 물질의 경로 이상도 영향을 미친다.

혈관성 치매

혈관성치매는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치매의 원인 질환이다. 뇌동맥 경화로 인한 뇌 혈류의 감소나 뇌졸중 이후에 발생할 수 있다. 혈관성 치매는 기억 장애가 뚜렷하지 않고 수행기능이나 언어 기능 등 다른 영역의 인지 장애가 상대적으로 빠른 시기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만일 발음 및 감각 이상, 안면과 팔다리에 마비 현상 등과 같은 뇌졸중 증상이 나타난다면 초기 뇌혈관 출혈이나 뇌혈관 경색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의 초지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외상성 치매

치매는 후천적으로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감소하여 발생하는 것이므로 외부 손상에 의해 뇌 신경이 파괴되어 인지 기능의 손상 및 인격 변화가 발생해도 치매가 생길 수 있다. 외상성 치매는 주로 격투기나 권투 등의 격렬한 운동, 사고 등의 두부 외상이 주요 원인이 된다. 특히 머리에 공격을 많이 받는 권투선수들은 머리에 충격이 가해질 때 생기는 뇌진탕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뇌 신경에 손상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외상성 치매가 발병하는 경우 많다.

알코올성 치매

최근 젊은 층에서도 치매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과다한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치매이다. 알코올은 혈관을 통해 우리 몸에 흡수되는데, 술을 많이 마시면 혈액 속의 알코올이 뇌세포에 손상을 입히고 이러한 문제가 반복될 경우 뇌에 영구적인 손상이 발생하여 회복이 불가능해지게 된다. 초기에는 뇌기능에 약간의 문제가 생길 뿐 구조에는 변화가 없으나 뇌 손상이 반복되어 알코올성 치매로 발전하게 되면 뇌의 구조에도 변화가 생긴다. 알코올성 치매가 발생하면 뇌가 전반적으로 위축되어 몸의 떨림이나 보행 시 비틀거림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사진_펙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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