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이 꼭 이배우와 해야한다고 고집해 캐스팅된 괴물 배우

영화 <너는 내 운명> 비하인드 & TMI 5부
1.에이즈 환자의 심경을 이해하게 되다


-에이즈에 걸려 홀로 옥생활을 하고 있는 은하가 거울을 확인하다 자신에게 에이즈 증상 두드러기가 나자 무서워하는 장면. 하지만 이것은 그녀의 공포가 만든 상상이다.

-가상의 분장이었지만, 에이즈 환자 분장을 한 전도연은 극도의 우울함을 느꼈다고 말하며, 에이즈 환자들이 느끼는 심경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를 모르던 감독과 스태프들은 전도연이 분장 때문에 우울해한 줄 알고 예쁘다고 위로를 해줬다고…

2.이거 분장 아니였어? 촬영중 발생한 황정민의 실제 피


-아직도 은하를 잊지 못하는 석중(황정민)의 모습에 화가 난 어머니(나문희)가 약 먹고 죽자라며 화풀이를 하자, 석중이 진짜로 약 한 사발을 먹게 된다. 이에 놀란 어머니가 석중의 목에 손을 넣어 토하게 한다

-이 장면에서 황정민이 피를 흘려, 약 때문에 생긴 분장 피로 이해하는 사람이 많았다. 놀랍게도 이 피는 황정민의 입에서 난 실제 피였다고 한다. 자세히 보면 약사발이 들어간 그릇이 깨졌는데, 이 그릇이 깨지면서 황정민의 입술에 상처를 낸 것이다.

-그다음 장면에서 병원에서 두 모녀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나문희 배우가 아들에게 떠나겠다고 말하면서 울고있는 황정민에게

삐죽삐죽 울기는 마음 독하게 먹고살아라!”
라고 말하며 아들을 위로한다. 이 대사는 현장에 있던 조명감독이 즉석에서 생각해 건의한 대사를 반영한 것이다.

3.언니 왜 여기서? 은하에게 징역형을 선고한 여자 판사는 다름아닌…


은하에게 징역형을 선고하는 판사의 목소리는 다름아닌 은하가 일하던 다방 주인 역할을 연기했던 고수희가 맡았다. 본의아니게 1인 2역을 한셈.

4.알고보니 즉석에서 완성된 영화의 명장면


-많은 사람을 울린 영화의 명장면. 교도소 면회를 온 석중이 은하에게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고, 석중과 헤어지려 했던 은하는 석중의 쉰 목소리를 듣고 눈물 흘리며 서로의 손을 잡으려고 한다.

-놀랍게도 이 장면은 시나리오상 설정이 아닌 현장에서 즉석으로 나온 장면이었다고 한다. 원래 시나리오상 면회 장면은 너무 조용했다. 그런데 막상 촬영을 하려고 하니 해당 장면이 너무 썰렁하자, 박진표 감독이 황정민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을 물었다.

-황정민은 고심 끝에 면회 유리 위에 구멍이 뚫려져 있어서 석중이 은하의 손을 잡으면 어떨까 의견을 냈다. 이에 감독도 좋은 의견이라 생각하며 유리창 위에 스피커를 달아서 황정민과 전도연이 손을 잡을 수 있는 공간을 완성했다. 사실상 황정민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장면이다.

5.실제 눈이었나요? 알고보니 제설기로 뿌린 눈


마지막 교도소 외부에서 은하와 석중이 재회한 장면. 쌓인 눈들은 스키장 인공눈 제설기를 갖고와 만든 인공눈이다.

6.황정민이 캐스팅 된 사연, 바로 전도연의 적극 추천!


-영화 최초 캐스팅 당시 전도연이 은하로 가장 먼저 캐스팅되었다. 그리고 석중역 캐스팅을 놓고 고심하고 있었는데, 시나리오를 본 전도연이

이 역할은 황정민 배우 아니면 할 사람이 없다”
라며 그의 캐스팅을 적극 추천했고, 덕분에 황정민은 캐스팅될 수 있었다.

-황정민은 캐스팅이 된 후에 전도연에게 문자로

고마워, 도연아”
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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