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에게 화이자 '정량 7배' 투여한 직원 “출근 일주일 차라…”

※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자료사진]

부산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 백신 화이자를 정량 7배를 과다 투여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노컷뉴스는 20일 부산지역 보건당국의 말을 인용해 지난 16일 부산 A병원의 직원이 코로나 4차 백신을 접종하러 온 60대 여성 B 씨에게 2cc가량의 화이자 백신을 주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의 1인 정량은 0.3cc인데요. 2cc는 최대 7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양이라고 관할 보건소는 설명했습니다.

당시 병원 측은 과다 투약 사실을 확인하고 곧바로 입원의뢰서를 작성했는데요. B 씨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습니다.

B 씨는 병원 치료 후 현재까지 일반적인 면역 반응 외에는 큰 이상반응을 보이지 않았는데요. 병원에서 2주 동안 반응을 관찰할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B 씨에게 화이자를 과다 투약한 병원 직원 A 씨는 일주일 전부터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혀졌는데요. 직원은 실수로 백신을 병째 주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할 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병원이 잘못을 인정했다”며 “해당 병원에 대한 백신 접종 위탁 계약을 해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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