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표절 의혹…유희열 사과문에 “소름 돋는다” 반응 나온 이유(영상)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다수 표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사과문을 놓고 잡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희열 사과문이 “전문가의 손을 댄 흔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유희열은 지난 2021년 발표한 ‘아주 사적인 밤’과 류이치 사카모토의 ‘아쿠아'(Aqua) 간 유사성을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는데요.

그는 “충분히 살피지 못하고 많은 분께 실망하게 해 죄송하다”며 “무엇보다 류이치 선생님과 팬분들께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었다는 것에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진호는 “일단 유희열은 두 곡의 유사성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유희열의 대처에 대한 호평을 내놓기도 했다. 대중에게 비치는 이미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엿볼 수 있는 사례”라고 진단했는데요.

특히 사과문을 두고 본인이 쓴 게 아닌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았다고 주장,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같은 추정이 나온 까닭은 ‘유사성 인정’이라는 표현. 이진호는 “사실 이번 사안은 명백한 표절 사례다”며 “그간 표절을 인정한 작곡가들은 공중파 방송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는데요.

반면 유희열은 저작권 관련 후속 조치에 대해서만 언급한 상태. 그는 “유희열은 추후 거취에 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무엇보다 이진호는 “누구보다 많이 들었을 노래인데 멜로디와 코드 진행, 악기 구성, 사운드 톤, 리듬까지 복붙 수준의 곡을 무의식중에 만들었다”면서 “네 소절 이상이 동일하다는 점에서 납득 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러면서 “유희열 본인에게는 아주 잘 쓰인 사과문이었으나 이같은 행태가 용인된다면 추후 표절이 아닌 유사성 인정 사례가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한편 유희열은 ‘아주 사적인 밤’ 외에도 MBC-TV ‘무한도전’에서 발표한 ‘플리즈 돈트 고 마이 걸'(Please Don’t Go My Girl)과 ‘퍼블릭 어나운스먼트’의 ‘보디 범핀'(Body Bumpin) 등이 표절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연예 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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