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 통로 '상습' 주차하는 차주 “왜 잠 깨워” 멱살 잡았다

한 오피스텔 주차장 내리막 통로에 상습적으로 주차를 하는 차량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오피스텔의 ‘무개념’ 주차로 인해 토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의 작성자 A씨는 “무개념 주차가 많은 건 알고 있지만 진짜 답이 없다”는 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요.

사진에는 검은색 차량이 지하 주차장 내리막길 한가운데 주차된 모습이었죠.

다른 날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두 번째 사진에서도 같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해당 오피스텔 주차장은 80대 이상 들어가는 지하 자주식 주차 공간 외에도 300대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기계식 주차장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당시엔 해당 차량이 주차한 것이라 생각을 못 했으며 “내려가는 길에 왜 차가 멈춰있지? 길을 막고?”라고 생각했다고 하죠.

그는 “기계식 주차 공간은 다 차지 않아서 기계 4대 중 2대는 아직 미사용일 정도로 주차 공간이 많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기계식 주차하기 싫다고 저런 식으로 주차해 놓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관리실에 문의하니 해당 차주가 상습범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고 하죠.

전화해도 받지 않는 것은 물론 찾아가기도 해보았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는 것.

심지어 관리실 직원이 경고를 위해 전화했을 때는 “왜 잠깨우냐” “전화하지 말라”며 직원 멱살을 잡은 일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관리실 분들은 해볼 만큼 했지만, 상습이라 혀를 내두르고 신고하려 해도 사유지라 답이 없다”며 “나이도 젊다는데 어떻게 할 수 없나”며 조언을 구했는데요.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콕’ 당하기 싫어서 저렇게 주차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말이 안 된다”, “저긴 사유지라 중앙선에 봉 박아 두는 수밖에 없다”, “차주 머릿속이 궁금하다”, “똑같이 당해봐야 안다”, “관리실에서 주차위반 경고장 스티커 붙여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보배드림,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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