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처럼 뒷발질하는 강아지, 이유는?

자신을 은닉하려는 이유가 아니라 반대로 영역표시를 위해!

개는 용변을 본 뒤 열심히 뒷발질을 한다. 힘차게 뒷발로 발차기 하는 모습을 보면 적으로부터 자신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그 반대를 위한 행동이다.

배설 후 뒷발질하는 이유는 배설물을 감추려거나 묻어두기보다는 퍼뜨리려는 의도가 더 크다.

미국애견협회(AKC)는 강아지가 배변활동 뒤 뒷발질하는 행동에 대해 두 가지 이유를 들고 있다.

#영역표시

강아지발차기는 자신의 체취가 묻은 흙을 멀리 퍼뜨림으로써 ‘여기 내가 머물렀었다’라는 말하는 것!

#공격적이지 않다는 신호

또 다른 강아지 발차기이유는 다른 동료들에게 자신이 안전한 상대임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개 발바닥에는 땀샘이 있어 페로몬이 분비한다.

이 페로몬은 ‘나는 너희를 위협하지 않을 거야. 안전하게 지나가도 좋아!’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한다.

결과적으로 뒷발질의 이유는 자신의 메시지를 널리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다.

개들의 마킹 행위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알려져 있다.

강아지의 이러한 행동은 사람으로 따지면 SNS를 통한 의사소통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에 포스팅하는 것이랄까?

비숑프리제 강아지 ‘제리’

강아지들도 방식과 플랫폼만 다를 뿐, 사람처럼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의사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의준 기자 pmz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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