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안 줬다고 술 부으며 조롱했다가…전직 복싱선수 여성에게 참교육

번호를 알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성에게 무례한 행동을 한 남성이 참교육을 당했습니다.

지난 22일 해외매체 chantilax 등에 따르면 방콕의 한 술집에서 35세 남성 핀터 차리나롱 마리잔은 24세 여성 패러플로이 사에이아는 파티를 마친 후 각자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마리잔은 사에이아에게 잔을 부딪히며 번호를 물어봤는데요. 사에이아는 그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마리잔이 돌발행동을 한 건데요. 그는 사에이아의 머리에 맥주를 들이붓고 유유히 자리를 떠났습니다.

하지만 사에이아는 어린 나이에 전문 무에타이 경기에서 수십 번 우승한 선수였습니다. 현재는 복싱 코치로 일하고 있었죠.

그녀는 그를 바로 쫓아가라이트 훅을 날렸습니다. 또 다리로 계속해서 그를 걷어찼죠. 마리잔의 친구들이 끼어들어 말리려고 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결국 마리잔과 사에이아에는 맥주를 부은 대가, 모욕죄, 폭행 등의 혐의로 각각 1,000바트의 벌금을 내게 됐죠. 또 마리잔은 근무 중이던 5성급 호텔 Swissotel에서 해고됐습니다.

사에이아는 “여성은 자기 방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여성은 남성보다 신체적으로 강하지 않을 수 있지만, 자기 방어 기술은 가지고 있다”라며 “태국 법은 바뀌어야 한다. 피해자인 나에게 공정하지 않다. 스스로 보호하는 게 허용돼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chantil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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