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택시 탔는데 기사가 마약한 거 같아요”

카카오 택시 프리미엄 서비스인 카카오T 블루 기사가 마약 투약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채널A는 23일 약에 취한 채 택시를 운행한 카카오T 블루 기사 관련 보도를 내놨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 이세정 씨는 지난 7일 문제의 택시를 타고 경기 고양시의 한 도로를 지나갔는데요.

그가 목격한 택시 기사 A 씨의 행동은 수상함을 넘어 위험천만해 보였습니다.

본인 몸을 못 가눌 뿐더러 차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 피하지 못해 부딪힐 뻔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결국 이 씨는 A 씨에게 정차를 요구했는데요. 그럼에도 택시 기사는 15분을 더 달렸습니다.

승객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지만 A 씨는 여전히 약 기운을 느끼는 듯 비틀거렸는데요. 마약 간이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그가 전날 밤 자택에서 필로폰 0.03g을 투약한 사실을 확인했는데요. 마약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겁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요금 환불과 함께 A 씨를 영구적으로 퇴출할 것을 약속했는데요.

하지만 재발 방지책을 묻는 이 씨에게 “세부 운영안은 공개할 수 없다”고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A 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사진출처=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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