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물놀이’ 좋아하는 사람 여기 모여라

발리 추천 물놀이 액티비티

‘발리 액티비티 = 서핑’만 아십니까? 발리의 해변을 유유자적 즐기는 것을 넘어서 발리 바닷속이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자, 이제 발리의 ‘물놀이’를 경험해 봅시다. 본격, 발리 바다 친구들 만나기!


1. 만타 스노클링 in 누사 름봉안 Nusa Neumbongan

누사 름봉안은 발리 본섬 동쪽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발리에서 배로 50분 정도면 도착한다. 그 섬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바다 친구는 바로 ‘만타 가오리’이다. 평균 날개 너비는 무려 3-4m로 현존하는 가오리류 중 가장 거대하다. 대왕 쥐가오리라고도 불린다.

배 타고 만타 보러 가자

투어로 만타 가오리를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누가 름봉안 출발 기준)
투어 포함 사항 : ‘숙소 픽업 + 배 이용 + 스노클링 장비 (식사 불포함)’
투어 가격 : Rp 200,000 – 450,000
투어 시간 : 08:00 – 12:00
방문 장소
1. 만타 베이 Manta Bay : 파도가 거칠다.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구명조끼와 오리발을 착용하도록 하자. 만타는 거대하고 너무 빨랐다. 사진보다는 영상을 찍는 것을 추천.
2. 크리스털 베이 Crystal Bay : 만타 베이의 거친 파도에 두통이 몰려온다면 크리스털 베이 해변가에서 휴식을 하길 권장한다. 마지막으로 방문하는 맹그로브 포인트가 어종이 다양하고 사람들이 적다.
3. 맹그로브 포인트 Mangrove Point : 파도가 전혀 없고 수심이 그리 깊지 않아 스노클링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다.

*참고로 발리 본섬에서 출발할 경우, 투어는 일찍 시작되며 본섬에서 름봉안까지의 ‘버스+배’ 교통비로 투어비가 올라간다. 반나절 투어보다는 ‘드림 비치 Dream Beach’와 ‘데빌스 티얼 Devil’s Tears’, ‘머시룸 베이 비치 Mushroom Bay Beach’등을 포함한 종일 투어가 많다.

누사 름봉안의 일몰

2. 난파선 스쿠버 다이빙 in 뚤람벤 Tulmben

뚤람벤은 발리에서 손꼽히는 다이빙 포인트이다. 다이빙숍을 찾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과 포함사항을 비교하여 본인이 원하는 곳을 선택하면 된다. 다이빙숍은 대게 숙소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다이빙과 숙소를 한 번에 예약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다. 에어컨 있는 디럭스 룸에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해서 3인 한화 2만 원 정도에 묵었다.

난파선은 물고기 보금자리로 최적의 장소였고 뚤람벤을 유명 다이빙 포인트로 만들었다. 난파선은 해안가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고작 25m 정도. 따로 보트를 타고 나가지 않고 해안가에서 장비와 함께 입수하는 ‘숄 다이빙 Shore Diving’이다.

스쿠버 다이빙 코스부터 펀 다이빙까지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자격증 여부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다. (1회 Rp 300,000~)
장점 : 숄 다이빙으로 가격이 저렴 / 다양한 어종 (리프 상어, 고래상어, 만타, 거북이 등 큰 물고기를 볼 수 있다고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님) / 조류가 세지 않음 / 체계적인 시스템 (초보 다이버인 경우 수영장에서 호흡법과 수신호 교육을 받고 인공으로 만든 코럴 가든에서 난이도가 굉장히 낮은 다이빙을 하고 난파선으로 이동)
단점 : 해변가에서 무거운 장비를 개인별로 챙겨 입수해야 하므로 물고기를 만나기 전에 이미 지침 / 물 반 다이버 반 (비수기라고 해도 난파선 주변으로 다이버가 너무 많음)

*참고로 뚤람벤 다이빙 장소는 난파선 외에도 여러 군데가 있다. 그곳들은 차와 배로 이동해야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교통비가 추가되어 다이빙 가격이 올라갈 수 있으나 발리는 비교적 다이빙 비용이 저렴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3. 섬 스쿠버 다이빙 in 멘장안 Menjangan

발리 북서쪽에 위치한 ‘멘장안 섬’은 수중 환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지만 발리 북서쪽에 위치해있으며 가장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꾸따와 우붓에서 거리가 있기 때문에 (편도 3시간 이상) 많은 사람들이 찾지는 않는다. 그나마 발리 가운데 맨 북쪽에 위치한 ‘로비나 Lovina’에서 당일치기 스쿠버다이빙 투어로 방문한다.

조류가 없어서 초보 다이버에게 최적의 장소

포함 사항 : 왕복 교통비 + 배 이용료 + 다이빙/스노클링 장비 + 점심
장점 : 배 타고 섬 주변에서 다이빙을 함으로 무거운 장비를 어깨에 메고 들어갈 필요가 없음 / 멘장안 섬은 대체로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낮은 편 / 다이버가 몰려 있지 않아 여유롭게 바다 세상을 즐길 수 있음
단점 : 로비나 출발 시, 이동 시간이 가장 짧지만 그래도 왕복 3시간 소요 / 바가지 심한 투어 업체가 다수 있음

두 포인트를 방문한다. 두 번 모두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도 있고 원한다면 한 포인트에서는 스노클링을 할 수 있다. 스노클링을 원할 경우 가격은 내려간다. (다이빙 2회 투어 기준 Rp 700,000~)



4. 돌고래 투어 in 로비나 Lovina

발리 북쪽에 위치한 로비나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99%는 돌고래를 보기 위해서일 것이다. 야생 돌고래 떼를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는 곳, 바로 로비나이다.

돌고래와 일출 한 번에 볼 수 있지

돌고래는 수온이 낮은 이른 아침에 식사를 하러 로비나 해안을 방문한다. 고로 투어는 해가 뜨기 전에 시작하여 오전 10시쯤 마무리된다.
투어 일정 : 새벽 6시 반 숙소 픽업부터 시작된다. 해안가에 7시쯤 도착하여 5-6명 정도만 탑승할 수 있는 작은 배를 타고 바다로 고!
장점 : 저렴한 가격 (Rp 100,000~) / 돌고래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음 / 작은 배를 탑승하기 때문에 돌고래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음 / 돌고래를 보지 못할 확률이 0에 수렴
단점 : 아침형 인간에게는 버거운 이른 투어 시작 시간 / 픽업은 대게 승합차가 아닌 오토바이로 이루어짐

로비나 비치 일몰

5. 온천 in 로비나 Lovina

발리는 화산 활동이 일어나는 곳! 고로 온천이 있다는 말씀. ‘반자르 핫스프링’에는 수심이 낮은 곳부터 깊은 곳까지 다양해서 남녀노소 안성맞춤이다. 수영할 수 있는 곳부터 폭포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곳까지 고루 갖췄다. 하지만 놀이 기구는 없다. 수온은 따뜻한 편이다. (뜨뜻한 온천을 기대했다면 이곳은 적합한 곳은 아님)

입장료 : Rp 20,000 (사물함 Rp 2,500)
가는 방법 : 로컬 버스인 ‘베모 Bemo’를 이용. 가격은 편도 Rp 10,000. 정류장은 따로 없음. 메인 로드 Jl. Seririt- Singaraja에서 손을 흔들면 베모가 정차함. 배차간격은 20분 미만. ‘경찰서 Polsek Banjar’에서 하차 후 도보 2km. 걸어가는 것이 싫다면 경찰서 앞에서 호객하는 오토바이를 이용할 수 있음. 물론 로비나에서부터 편안히 투어로 갈 수도 있음.
준비물 : 복장 규제는 없지만 유황으로 인해 옷이 망가질 수 있으니 버릴 옷 지참.
팁 : 바닥이 매우 미끄러우니 절대 뜀박질 금지. 식당 안에 카페가 있지만 가격이 비싸니 간식을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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