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감성 카페…영업시간 문의했을 뿐인데 욕먹었어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만 보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네요”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스타 감성카페한테 문의했다가 욕먹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자료사진]

해당 글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이슈가 됐는데요. 글을 작성한 A씨는 자신이 겪은 일에 대해 불쾌함을 토로했습니다.

A씨에 따르면, 최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서울에 위치한 한 감성 카페에 영업시간을 문의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개념’을 운운하는 카페 사장의 답변이 돌아왔다고 하죠.

A씨는 해당 카페 사장과 인스타그램 DM으로 대화한 내용을 캡처해 올렸는데요.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해당 카페를 방문하고 싶었던 A씨. 그는 영업시간이 쓰여 있지 않은 카페에 DM으로 문의했는데요.

A씨는 “안녕하세요. 영업시간이 안 쓰여 있어서요. 혹시 내일 영업시간 몇 시부터 몇 시까지인가요”라며 “또 수제쿠키 배달 되나요?”라고 정중히 묻고 있었죠.

그런데 돌아온 대답은 황당했습니다.

카페 사장은 “이런 말투로 문의해주시면 답장 안 해요”라며 A씨의 말투를 지적했죠.

이어 “기본적인 개념좀 탑재해주시고 문의해주시던가요”라며 “내일 오픈 안 합니다”라고 답했는데요.

A씨는 상상도 못 한 답변에 “네?”라고 답장하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실제로 겪은 상황을 공유하며 “커뮤니티에서만 보던걸 실제로 보게 해줬다”며 불쾌한 마음을 드러냈죠.

이후 그는 해당 카페의 인스타그램을 차단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접한 네티즌들 역시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장사를 하겠다는 거니까 말겠다는 건가”, “충분히 예의 있는 말투인데?”, “주상전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뭐 이 정도로 보내야 하나?”, “저 말투 어디가 기분 나쁘게 한 거지?”, “카페 사장이 진짜 이상하다.”, “가게 문 앞에서 뒷짐 지고 ‘이리 오너라’라도 한 줄”, “평범한 문의 글인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갑이 됐네”, “도대체 어떻게 물어봐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네티즌은 “비가 퍼붓는 목요일입니다. 기록적인 강수라는데 댁의 가게는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여쭈어볼 것이 있어서 이렇게 실례를 무릅쓰고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냅니다. 내일 (2022. 06. 24. 금) 가게 영업시간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가게의 쿠키는 혹시 배달이 가능한 아이일까요? 다가올 하반기에도 평안하고 완연한 날들의 연속이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손님배상-“이라며 카페 사장을 비꼬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픽사베이,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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