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엄마 자청하고 나선 고양이, 시간 지나 봤더니…

병아리를 애지중지 돌본 고양이, 결국…

고양이들은 자기보다 덩치가 큰 동물들에게는 거침없이 냥냥 펀치를 날리곤 합니다. 하지만 유독 자기보다 약한 동물들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운 모습을 보이는데요.

지금 소개할 고양이 역시 자기보다 덩치도 작고 약해 보이는 병아리를 사랑으로 보듬기 시작했는데요. 부모, 형제 없이 혼자인 병아리를 위해 엄마가 되기로 자청한 고양이, 과연 둘은 어떻게 됐을까요?

처음 병아리를 만난 고양이는 신기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너무 작고 귀여운 생명체가 쫑쫑 뛰어다니는 모습에 고양이는 다가가 냄새를 맡곤 했죠.

또한 병아리의 정체가 궁금했는지 집사를 향해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가족이 된 병아리를 고양이는 사랑으로 보듬었는데요.

아무한테나 날리던 냥냥 펀치도 망설이다 결국 멈추는 모습이었죠. 높은 곳에 올라 창밖도 함께 구경했는데요. 조심성 없이 돌아다니던 병아리가 떨어질 거 같을 땐 손을 뻗어 병아리를 잡아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고양이는 병아리에게 자신의 등을 내주는 모습이었는데요. 이에 병아리는 고양이가 엎드려있을 때면 등에 올라가 딱 달라붙곤 했습니다.

병아리는 커서도 고양이의 등을 좋아했는데요. 창밖을 구경할 때도 고양이 등 위의 자리를 잡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곤 했습니다.

때론 집사가 주는 간식을 같이 먹기도 했는데요. 가장 좋아하는 츄르 간식에도 고양이는 항상 병아리에게 먼저 양보하곤 했습니다. 이럴 때면 병아리도 잠시나마 고양이를 위해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며 깊은 둘의 관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친구에서 가족이 된 고양이와 병아리는 이제 서로 없으면 죽고 못 사는 관계가 됐다는데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1분 1초까지도 함께하는 모습이었죠.

특히 어느새 훌쩍 자란 닭이 엎드린 고양이 품에 안겨있는 모습에는 마치 엄마와 아기 같다는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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