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고 피로한 증상, 뇌졸중 조기 신호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연구 결과 우울감에 빠지고 특히 피로한 증상이 있다면 뇌졸중 조기 신호일 수도 있다고 한다.

우울하고 피로한 증상, 뇌졸중 조기 신호다?

독일 뮌스터 대학 연구팀은 평균 연령 65세의 성인 10,797명을 대상으로 최대 12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 기간 동안 425명의 참가자가 뇌졸중을 앓았으며, 그들은 뇌졸중을 앓지 않은 그룹 중 4,249과 나이, 성별, 민족 및 기타 건강 상태가 비슷했다.

참가자들은 2년마다 최근 우울증 증상을 경험했는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받았으며, 우울증과 유사한 증상이 얼마나 많이 있었는지에 따라 점수를 매겼다. 설문지에는 우울, 외로움, 슬픔, 모든 것이 노력이었다는 느낌, 불안한 수면을 경험한 것 등이 포함됐다.

분석 결과 뇌졸중 발생 6년 전에는 점수에 차이가 없었지만 뇌졸중이 발생하기 2년 전 그렇지 않은 참가자 보다 임상적 우울증을 앓을 가능성이 5%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 저자 Maria Blöchl 교수는 “우울증은 뇌졸중 후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뇌졸중 전의 현상이기도 하다. 우울증 증상, 특히 기분과 피로 관련 증상이 약간 증가하더라도 뇌졸중이 곧 발생한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0년 케임브리지 대학이 50만 영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을 경험한 사람들은 나중에 심장병에 걸리거나 뇌졸중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우울증은 더 광범위하게 건강 악화의 징후일 수 있다.

사진_펙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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