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떠나자! 국내 커플 여행지 BEST4

여름이었다.

초록초록한 여름이 시작되고 저와 모모는 이번 여름을 어디로 떠나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어요. 전국에 여름 여행지로 많이 추천하는 곳들을 쭉 둘러보는데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었답니다. 거리두기가 해제 된 오랜만의 여름이라 더 신나게 여름을 즐기고 싶은데 어디 괜찮은 곳 없을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모모와 머리를 맞대고 여름 여행지 서칭에 나섰답니다. 그러다 커플 들이 많이 다녀온 이곳들을 다녀왔는데요! 연인이랑 가서 더 로맨틱하고 여름분위기 물씬 풍겼던 커플 여행지 BEST4 저희와 같이 출발~

01. 장호항 / 강원 삼척

에메랄드 빛을 띄며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장호항은 국내 스노쿨링 명소라고 불릴 정도로 물이 맑고 예쁘기로 유명해요. 저희처럼 스노쿨링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투명 카약 체험으로 바닷물 아래를 구경할 수 있답니다.
저희는 바다를 더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고 싶어서 해상 케이블카를 타려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어요. 현장 구매만 가능하고 극성수기나 주말에는 매표가 조기에 마감 될 수 있다고 해서 아쉬웠답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기로 유명해요. 2인~4인이 가능한 투명카누와 스노클링 세트, 씨워커(예약제), 체험 다이빙이 있는데 저희는 투명카누를 타보기로 했어요. 이미 많은 분들이 카누를 타고 계시는데 바닥을 열심히 보면서 가시더라고요ㅎㅎ
저희도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 위를 저으면서 나아갔답니다. 그런데 노를 젓다 보면 물이 튀어서 옷이 조금 젖어 있었는데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30분의 체험 시간이 끝나고 주변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나 카페들이 있어서 배까지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커플 여행지랍니다.

투명 카누: 2인 22,000원 30분 이용
삼척 해상 케이블카: 운영시간 09:00~18:00, 왕복 기준 어른 1만원

02. 속초 해수욕장/ 강원 속초

저와 모모는 여름마다 속초는 꼭 방문하는 편인데요! 고운 모래사장 위로 놓여있는 파라솔들과 푸른 바다에서 신나게 뛰놀고 있는 사람들까지 코로나 이전의 모습을 보는 듯 활기가 넘쳤답니다. 이곳에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런던아이가 아닌 속초아이가 있는데요! 우선 바닷가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관람차를 타러 가보기로 했어요. 커플 여행지로 소문난 곳인데 그만큼 포토존이 많이 있어서 포토존 마다 커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더라고요ㅎㅎ

관람차 입구는 속초 해수욕장 들어가는 길 옆에 매표소가 있어요. 탑승권을 받고 들어가는데 음식물이나 반려동물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답니다. 성수기라 사람이 조금 많아서 20분 정도 기다렸어요. 6명까지 탈 수 있는데 일행끼리만 탈 수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좀 있던 것 같더라고요!
여름이라 덥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생각보다 관람차 내부가 시원해서 쾌적하게 탈 수 있었답니다. 15분 정도 지나니까 한 바퀴를 돌아 무사히 착지! 다시 해수욕장으로 돌아가 저와 모모도 바다로 뛰어 들었답니다ㅎㅎ

속초아이 입장료: 운영시간 10:00~20:00까지, 대인 12,000원

03.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부산 해운대

요즘 부산을 다녀온 친구들이 꼭 올리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의 해변열차와 스카이 캡슐에 저희도 타러 왔어요. 블루라인파크로 가면 미포정거장이 나오는데 여기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답니다. 저희는 온라인으로 예매해서 바로 탑승장으로 향했어요.
1층은 해변열차가 운영되고 2층은 스카이캡슐을 탈 수 있는데 저희는 둘 다 이용하기로 했답니다. 2020년에 문을 열어 오래되지 않은 이곳은 미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철도시설을 공원화 했다고 해요. 커플 여행지로 친구들이 추천 해 준 이유를 알 것 같았답니다.

본격 열차를 타고 가는데 바다와 정말 가까이에 있어서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느낌이었어요. 바다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도 보이고 모모가 인생샷을 남겨주겠다면 사진도 빠르게 찍어줬어요ㅎㅎ
청사포에서 해변열차로 갈아 탔는데 해변열차의 장점은 의자가 창 밖을 향하게 되어 있어서 구경이 편하다는 점이에요. 1층 높이라 아까처럼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건 아니지만 송정정거장까지 가면서 카페나 거리 등을 자세히 보기 좋았답니다.

스카이캡슐: 2인 56,000원

04. 해피초원목장/ 춘천

해피초원목장은 언덕을 천천히 올라가면 빽빽한 산과 흐르는 강, 얼핏 보이는 마을들이 올라오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어요. 목장으로 올라갈 때 자차를 이용하거나 버스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답니다. 가축들은 쉬지 않는다며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는 말이 재밌더라고요ㅎㅎ 해피초원목장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밭이나 당나귀 체험도 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고요.

양들이 방목 되어 있어서 풀을 뜯거나 햇빛 아래에서 낮잠을 자고 있더라고요! 뭔가 외국에 놀러 온 듯한 느낌에 두근두근~ 언덕을 꾸준히 오르다 보면 포토존 가는 길이라고 이정표가 나오는데 이곳부터 길이 조금 험해져서 편한 신발을 신고 오는 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언덕을 오르니까 힘들었는데 포토존에서 펼쳐지는 전경을 보자마자 그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이었답니다. 초록색으로 가득한 풍경이 펼쳐지니 힐링이 따로 없더라고요! 왜 사람들이 춘천의 스위스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이번 여름 커플 여행지로 완전 강추~

운영시간: 10:00~18:00, 성인 7,000원


지금까지 전국 커플 여행지 BEST4를 소개 해 드렸어요. 여름 느낌 낭낭한 곳들이라 서 더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답니다. 모모도 완전 대만족! 여러분은 어디로 떠나고 싶으신가요?
더 많은 커플 여행 정보를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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