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주차장 진입로 막은 벤츠, 전화하니 ‘적반하장’…”차 건드리면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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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입구에 주차된 차로 인해 곤란을 겪었다는 한 운전자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벤츠 오너의 주차 실력 및 통화 매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작성자 A씨에 따르면, 해당 벤츠 차량의 차주는 16일 저녁부터 다음 날 오후 5시까지 경기도 한 역의 공용주차장 입구에 다른 차량이 지나갈 수 없도록 주차했습니다.

A씨는 “차주가 전화도 계속 받지 않고 오지도 않는다”고 설명했죠.

역 직원이 전화를 계속했고, 차주가 잠깐 전화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해당 차주는 “자신이 지방에 있으니 차를 뺄 수 없고 만약에 차를 건드린다면 고소하겠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했다는 것.

이후 차주는 바로 번호를 차단했다고 하죠.

A씨는 “차가 많이 막히는 구간이라 지나가는 차량이 화장실을 잠시 들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차량 차주님 때문에 한참을 뛰어가게 되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이어 “경찰에 신고해도 방법이 없다고 한다”며 “서울에서는 견인을 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못한다고 했다”고 토로했습니다.

A씨는 차주에 대해 전화번호를 저장해보니 멋쟁이처럼 차려입은 분이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좋은 차를 타는 만큼 인성도 높이면 좋겠다”며 “사람 참 겉과 속이 다르다고 다시 한번 느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러고도 잘 사는 거 보면 참…”, “매너도 클래스가 대단하네”, “노답이다”, “저건 업무방해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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