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잔의 커피, 동맥경화·급성신부전 위험 낮춘다?

https://cdn.moneycode.kr/2022/07/20100700/pexels-lukas-317377.jpg

해외 매체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커피의 이점에 대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이 심장 주변의 동맥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이전 연구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일부 주요 기관의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커피, 동맥경화 예방한다?

이전에 많은 연구를 통해서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심장에서 혈액을 운반하는 주요 동맥인 대동맥을 경직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시행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적어도 세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실제로 죽상동맥경화증(동맥 내부에 플라크가 축적되어 원활한 혈류를 방해하는 상태)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 퀸 메리 대학(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연구팀은 참가자 8,000명의 결과를 조사한 결과 동맥경화와 커피 소비 수준 간에 상관관계가 없음을 발견했다.

단, 흡연과 음주를 즐겨 하는 참가자들이 다량의 카페인을 섭취할 가능성이 있었으며, 그들에게서 죽상동맥경화증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발견했다. 즉, 동맥경화는 카페인 때문이 아닌 흡연과 음주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심장 재단(British Heart Foundation) Metin Avkiran 교수는 “커피에 대해 서로 상충되는 연구가 여러 개 있으며, 우리가 믿어야 할 것과 믿지 말아야 할 것을 걸러내기가 어려울 수 있다”라며, “이번 연구는 커피의 잠재적인 해로운 영향 중 하나를 배제하기 때문에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한 관점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결론지었다.

커피, 급성신부전 위험 낮춘다?

이 밖에도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것은 장기 기능이 정지되는 장기 부전의 위험을 11% 감소시키고, 급성신부전(AKI)의 가능성을 최대 23%까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로 암과 같은 진행성 질병이나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을 예방하는 것 등 이전부터 강조된 커피의 효능에 급성신부전 예방도 추가되었다”고 강조했다. 단, “이러한 효능이 카페인 덕분인지 아니면 디테르펜, 트리고넬린 및 클로로겐산과 같은 커피에 들어 있는 다른 유용한 화학 물질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사진_펙셀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