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집 ‘먹튀’ 또…”8만 3,000원어치 먹고 튄 일가족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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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의 곱창집에서 또 다시 먹튀(음식을 먹고 계산하지 않은 채 도망가는 행위) 사건이 터졌습니다.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18일 ‘남양주 별내동 먹튀 제보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곱창집 업주라고 밝힌 작성자 A 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9시 50분경 마감 한 시간 남겨두고 일가족 세 명이 들어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이들은 막창 6인분, 공기밥 1개, 음료수 2개 등 총 8만 3,000원에 해당하는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남은 음식은 포장까지 해 가져갔다고.

A 씨는 “아내분이 남편분에게 계산하라고 했는데 카운터가 아닌 저한테 오셔서 소곱창에 대해 물으셨다”며 “다음에 또 온다고 해놓고 그냥 가셨다. 계산이 안 된 것을 5분 뒤에 알았다”고 황당해했는데요.

벌써 사건 발생 한 달이 지났지만 문제의 가족들은 여전히 음식값을 내지 않은 상태.

그는 “동네라 경찰에 신고도 안했다. 이분들 아시는 분 계시면 이야기 좀 해달라”고 토로했습니다.

A 씨는 매장 내 설치된 폐쇄회로TV(CCTV) 캡처 이미지를 첨부했는데요.

검은색 캡모자에 흰색 티셔츠를 입은 남성과 검은색 티셔츠, 흰색 티셔츠 차림의 여성 두 명이 포착됐습니다.

A 씨를 비롯한 직원들이 분주한 사이에 계산을 하지 않고 그대로 빠져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동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말에도 비슷한 먹튀 사건이 올라온 바 있는데요. 같은 지역에서 곱창집을 운영 중인 업주는 여성 2명이 곱창값을 내지 않고 나갔다고 밝혀 공분을 자아냈습니다.

현행법상 무전취식은 10만 원 이하의 벌금 및 구류, 과료 등에 처할 수 있는데요.

상습적으로 이 같은 행위를 반복하면 형법상 사기죄로 처벌 받게 됩니다.

<사진출처=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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