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 부모님을 친엄마라고 속인 여친…제주도 여행도 다녀왔어요”

https://cdn.moneycode.kr/2022/07/20112121/d87c3286-2310-49cf-b45d-ed5fdb1572d6.jpg

여자친구가 24시간 챙기던 부모님이 전 남자친구의 부모님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고민남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에는 1살 어린 여자친구와 7개월째 연애 중이라는 32세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평소 부모님을 잘 챙겼다는 여자친구.

여자친구는 고민남과의 호캉스 중에도 부모님의 호출에 바로 달려 나가고,

가족과 함께 2주 동안 다녀온다는 제주도 여행을 전날 말하는 등 고민남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여자친구가 가족과 있을 땐 커플링까지 빼자 고민남은 여자친구를 의심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나 여자친구는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줬고, 고민남을 안심시켰다고 하죠.

그러던 어느 날, 여자친구는 사촌 동생 결혼식을 통해서 알게 된 사실에 고민남은 충격을 받습니다.

그동안 여자친구가 가족이라고 소개했던 사람들이 혼주석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고민남은 혼란을 느꼈죠.

알고 보니 남자친구가 알고 있던 여자친구의 부모님은 여자친구의 친 부모님이 아니라 전 남자친구의 부모님이었던 것.

사촌 동생의 결혼식이 아니라 전 남자친구의 동생 결혼식이었던 것입니다.

알고 보니 제주도 여행도 전 남친 부모님과 떠난 것이었으며, 명품 가방도 전 남자친구 부모님이 사준 것이었는데요.

여자친구는 전 남자친구 가족과는 어릴 적부터 친한 사이였고, 전 남자친구가 유학 가면서 외로워하시는 것 같아 챙긴 것뿐이라고 손 편지를 통해 해명했습니다.

고민남의 화가 나고 섭섭한 마음 또한 이해한다고 했죠.

그런데 고민남이 여자친구와 이별을 결심하게 된 사건이 발생하는데요.

“오랜만에 한국 온 울 아들과 함께 가족여행~~ 사랑하는 울 딸도 함께라 너~무 행복합니다. 감동~ 감사~ 사랑이 충만한 하루였네요”

전 남친의 부모님이 SNS에 여친을 태그해 올리면서, 고민남이 해당 사진을 보게 된 것인데요.

무려 전 남자친구까지 함께 여자친구가, 전 남친의 가족과 여행을 간 것이었죠.

여자친구는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사연을 접한 MC들은 황당한 여자친구의 행동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곽정은은 “전 남자친구와 안 헤어진 거 아니냐. 헤어졌다는 말이 진실이 아니라면 지금까지 보여준 행동들이 다 이해가 된다”고 의심했는데요.

김숙 역시 “남자친구가 유학 간 동안 부모님을 모신 거다. 며느리나 마찬가지”라며 “가족사진 보여 달라고 했을 때 전 남자친구 엄마를 자기 엄마라고 말한 건 고민남을 농락한 거다. 이런 사기가 어딨냐”며 분노했습니다.

전 남자친구 가족을 떼어낼 방법을 묻는 고민남에게 주우재는 “전 남자친구 가족이 아니라 본인이 붙어 있는 거다. 본체를 어떻게 떼어 내냐”고 일침을 가했는데요.

이어 “아직도 상황을 부정하고 긍정회로를 돌리려고 하고 있지만 유학 간 전 남자친구가 본체고, 고민남은 외로움을 달랠 서브 남자친구일 뿐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혜진은 “이미 관계는 글렀다. 다른 사람 앞에서 둘만의 증표인 반지를 뺀 순간 고민남은 반지처럼 고민녀의 인생에서 빼버린 거다. 헤어지고 다시 좋은 인연 찾아라”고 조언했습니다.

해당 내용을 아래 영상을 통해 만나보시죠.

<사진·영상 출처=KBS Joy ‘연애의 참견3’>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