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회 선공개 영상에 안타까운(?)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20일 ENA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회 선공개 영상을 올렸습니다. 로펌 ‘한바다’ 직원들이 한 차에 탄 상황이었는데요.
차에는 우영우(박은빈 분), 최수연(하윤경 분), 권민우(주종혁 분)가 타고 있었죠. 뒤늦게 나온 이준호(강태오 분)가 차에 올랐는데요.
이준호는 자연스럽게 맨 뒷좌석에 앉았습니다. 그의 옆에는 나란히 우영우, 최수연이 앉았죠.
우영우는 앞서 권민우가 한 말을 떠올렸습니다. 권민우는 이준호가 짝사랑하는 상대가 최수연인줄 알았는데요. 우영우에게 “두 사람 참 잘 어울리지 않냐”라며 선남선녀를 칭찬했죠.
우영우의 표정이 어두워졌는데요. 이어 이준호에게 “저와 자리를 바꾸겠습니까? 선남선녀가 나란히 앉는 게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죠.
이준호와 최수연은 당황했는데요.
딱 한 사람, 권민우만 흐뭇하게 웃었습니다.
우영우가 자리를 옮기려 움직였는데요. 이준호는 어쩔 수 없이 최수연 옆으로 이동했죠.
우영우는 그제야 다시 자리로 돌아와 앉았는데요.
이준호가 마음이 있는 상대는 우영우인만큼 복잡한 ‘동공지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 사람의 미묘한 분위기도 이어졌는데요.
해당 장면,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사진출처=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