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지? 커피라도 마셔” 직장 상사 개인카드로 텀블러 구매한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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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의 행동을 놓고 조언을 구한 직장인의 글이 온라인상에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20일 후배들에게 개인카드를 빌려준 A 씨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A 씨는 이날 “커피가 마시고 싶다”는 후배들에게 자신의 카드를 전달했는데요. 워낙 바쁜 탓에 자리를 비우기 힘들었기 때문.

점심 식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이들을 향해 “커피나 빵 같은 거 사먹어도 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윽고 돌아온 후배 직원 중 한 명은 “방금 커피를 마셔서 텀블러 샀다”고 말해 A 씨를 당황하게 만들었는데요.

A 씨는 “(후배가) 눈 동그렇게 뜨고 ‘괜찮죠’ 이런다. X 같으면 속 좁은 거냐”고 의견을 물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친구끼리도 못할 짓을 직장 상사한테 했다는 거냐. 나 꼰대할래”라고 황당해했는데요.

비슷한 일을 당했다는 또 다른 네티즌은 “후배들이랑 밥 사먹으라고 카드 줬더니 여자친구랑 밥 먹은 애도 있다. 내 기준엔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토로했습니다.

한편 한 취업포털 조사에 의하면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직장 후배의 눈치를 봐야 해서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는데요.

스트레스 요인으로는 선배의 노하우 전수가 당연하다는 인식, 조금만 꾸중해도 무서운 선배로 여기는 태도 등을 꼽았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픽사베이. 일부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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