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장에서 5%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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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슬라

2분기 미국 신차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전체의 5.6%를 차지했다. 작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오른 수준이다. 에게…5%라고 할 수 있지만 여기에 담긴 의미가 꽤 크다.

✔️ 무슨 의민데? 업계에서 5%는 티핑포인트로 도약했다는 의미다. 즉, 대세로 진입하는 임계점을 뜻한다. 블룸버그가 19개국을 분석한 결과, 전기자동차 관련해서 노르웨이(2013년), 중국(2018년), 한국(2021년)에 5% 임계점이 찾아왔다. ‘내 이웃이 타는 저 차는 뭐지? 이상한데…’에서 ‘내 이웃이 타는 저 전기차… 나도 갖고 싶네’라고 생각이 바뀌는 시기가 온 것이다.

✔️ EV 위상은? 어차피 앞으로 대세는 전기차다. 작년에 미 정부가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 포함해서 EV가 신차의 절반을 차지하도록 만들어!’라고 명했으니 전기차 시장은 더 커질 것이다. 전기차 100만대 시대에 돌입한 캘리포니아주는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의 신차 판매를 완전히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미국이 5%를 넘어 계획대로 잘 간다면, 2025년 말까지 신차 판매량의 25%가 EV 차지가 될 거란 전망이다.

* 여전히 EV 압도적 1위 테슬라가 66% 시장 점유율로 2분기를 장악했다(단 1분기 대비 9%p 감소).

✔️ 말처럼 쉬울까? 당연히 안 쉽다. 우선 당장 사기에 가격이 비싸다. 미국에서 EV 평균가가 6만 6천 달러로, 모든 신차의 평균가보다 2만 달러가 비싸다. 이보다 더 시급한 것이 충전소다. 미국인 61%가 전기차 구매에 NO를 들었는데 ‘충전소 찾는 게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가 이유였다. 그래서 미국은 전기 충전 인프라를 위해 75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이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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