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에는 ‘와사비’ 없는 초밥 먹어야 한다” 치명타 입은 일본 상황

https://cdn.moneycode.kr/2022/07/25125121/59b701ec-0140-4e0d-9ac1-2b87ed656cc7.jpg

초밥 속 와사비를 더는 먹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 14일 해외매체 재팬투데이(Japantoday)는 최근 일본 농가가 기후 변화로 와사비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019년 일본을 강타한 태풍 하기비스 때와 마찬가지로 힘든 상황을 예측할 수 있었는데요.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후가 불안정해졌고, 이로 인해 와사비 생산량에 타격을 입었다고 봤습니다.

그도 그럴 게, 와사비는 1년 내내 10-15도씨를 유지한 물 속에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기후 변화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인 거죠.

그뿐만 아닙니다. 일본 농촌 인구의 고령화도 문제가 됐는데요. 와사비 농가를 계승할 후계자가 없는 겁니다.

이로 인해 와사비 생산량은 지난 2005년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죠.

일본에서 소바 체인점을 운영하는 오니시 노리히토는 “과거에는 생와사비 한 조각과 차가운 소바를 제공했지만, 이제는 생와사비를 제공하기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와사비 뿌리는 공급받기가 어려웠기 때문이죠.

그는 “지금처럼 불안정한 공급이 계속 되면, 생와사비를 전혀 제공하지 않는 문제를 극복할 다른 방안을 강구해야 할 상황이 올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재팬투데이(Japantoday)>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