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내 디스플레이, 얼마나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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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제안하는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솔루션

자동차에서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UX가 차 살 때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는 한편, 엔진 마력과 같은 전통적인 구매요소는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자동차 실내 계기판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도 이를 반영한다. 2010년 7, 8인치에서 현재 12, 14인치로 커지고 있으며 점점 더 커질 전망이다. UX는 이제 보다 크고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콘티넨탈이 현재 개발중인 UX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살펴보자.

샤이테크 디스플레이 ShyTech Display
요즘 차의 실내는 사실 너무 많은 정보가 노출되어 있다. 샤이테크 디스플레이는 평소에는 표면 아래 숨어있다 필요한 상황에서만 보이도록 하는 기술이다. 그래픽 콘텐츠 및 버튼, 조명이 포함된 디스플레이 모듈이 데코 필름, 커버글라스, 직물 등의 장식 표면 아래 가려져 있다가 필요시 활성화되어 나타난다. 반투명 필름을 통해 가능한 디스플레이 표면은 대시보드 모양에 따라 나무 문양, 가죽, 알루미늄 또는 카본 등으로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다. 콘티넨탈이 개발한 시스템은 특수한 백라이트로 구성된다. LCD 패널 및 데코 필름과의 조합을 통해 어떤 날씨에서도 이상적인 밝기와 선명도로 표시할 수 있다.

필러 투 필러 디스플레이 Pillar-to-Pillar Display
왼쪽 A-필러에서 오른쪽 A-필러 끝까지, 즉 운전석 전면으로 확장된 디스플레이를 말한다. 여기에는 차량 기능과 디지털 서비스뿐만 아니라 통신,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적 공간이 제공된다. 이는 자동차가 사물인터넷의 일부로서 스마트 기기로 진화하는데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비게이션, 경고 표시, 영화, 뉴스, SNS, 오피스 앱, 경로 예약 앱 등의 콘텐츠가 운전석 전면에 표시된다.

스위처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Switchable Privacy Display
차량에 표시되는 정보가 개인에게만 보이도록 하는 프라이빗 모드와 탑승자 모두에게 보이는 전체 모드로 전환 가능한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이 기술은 동반석 탑승자가 운전자 주의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비디오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교통 상황이 허용할 경우, 선택적 디스플레이 전환을 통해 모든 차량 탑승자들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시청할 수도 있다.

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모바일 제품 사용자들은 OLED 장치를 오랫동안 사용해 왔지만 자동차에서는 아직 보편화 되지 않았다. 콘티넨탈은 통합형 OLED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2023년부터 생산 시작할 예정이다. 일반적인 LCD 디스플레이와 달리 OLED 기술은 백라이트가 필요하지 않다. 때문에 더욱 가볍고 얇은 디스플레이 유닛이 가능하다. 다양한 디자인은 물론 곡면 형태의 설치가 가능하며 에너지 소모량도 크게 줄여준다.

실내 모니터링 시스템 Cabin Sensing
실내 카메라는 다양한 디스플레이에 효과적으로 통합되어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운전자와 탑승객을 감지한다. 이러한 운전자 감지 기능을 통해 운전자의 피로나 주의력 부족 혹은 실신 등 급작스러운 응급상황을 인식한다. 위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는 만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콘티넨탈은 최초로 카메라를 스티어링 칼럼이나 계기판이 아닌 디스플레이에 직접 통합했다. 자율주행에서도 실내 카메라는 운전자가 수동 제어를 되찾을 수 있는지 감지하므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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