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5G급 전개로 흥미를 더한 가운데 배우 진경이 과거 업로드했던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대형 로펌 태산의 태수미(진경 분)가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된 우영우(박은빈 분)의 모습이 전해졌습니다.
이날 부친인 우광호(전배수 분)는 딸의 독립 선언과 태산 이직 계획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는데요.
그는 지금껏 말하지 않은 친모의 정체를 공개했습니다. 태수미가 우영우를 낳은 엄마였던 것.
이를 들은 우영우는 그대로 쓰러져 집 계단에서 굴렀는데요. 소덕동 도로 구역 결정 취소 청구 소송이 중단된 후 태수미를 찾아갔습니다.
둘만의 대화를 요청한 그는 “저는 우광호 씨의 딸이다. 저를 알아보지 못하시겠느냐”고 자신이 딸임을 알렸는데요.
태수미는 담담하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돌아선 우영우에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해당 장면은 두 배우의 열연, 인물 심리 변화에 따른 연출 등으로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 가운데 진경이 지난 4월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진경은 당시 “촬영 중 느낌 있게 스트리트 화보 촬영. 6월에 드라마에서 만나요”라는 멘션을 적었는데요.
또 해시태그로 ‘#이상한변호사우영우’, ‘#태수미’, ‘#촬영’을 첨부했습니다. 드라마 촬영 중 인증샷을 남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네티즌들은 그가 앉아 있는 계단 장소가 극중 ‘우영우 김밥’ 옆에 있는 가게라는 걸 알아냈는데요.
뜻밖의 스포일러에 “이거 찾은 사람 눈썰미 대박”, “영우 아버지 찾아가는 건가”, “무슨 장면인지 상상도 안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네이버 길찾기 거리뷰,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ENA>
와 10화에 진짜 찾아가는데 네티즌 대박이다
또 울궈 먹는 출생 비밀
그만좀 해라
옥의 티
공중파 작가님?
수원까지 가자. 우영우 김밥 먹자
손 동작이 세일러문처럼 귀여운데 그거 원래 일본에서 내가 만들어 넣은 것이다(…)구글 장현숙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