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작가도 감탄…강태오가 이준호 캐릭터 분석하며 한 말

https://cdn.moneycode.kr/2022/07/27092130/e0e8413d-8f5a-431d-b2d4-25d5be06f94a.jpg

작가 문지원이 배우 강태오의 캐릭터 해석력을 칭찬했습니다.

지난 26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유인식 감독과 문지원 작가가 참석했는데요.

이날 문지원은 강태오가 연기한 이준호 캐릭터로 고민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영우 옆에 어떤 남자가 있어야 불쾌한 느낌이 아니면서 판타지 인형 같은 느낌이 아닐까 고민할 때 강태오를 만났다”고 말했죠.

강태오는 이 자리에서 부모님이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고 했는데요. 그러면서 영우와 준호의 관계를 고양이와 보호자의 관계에 빚대어 설명했죠.

그는 “고양이를 산책 시키는 사람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개를 산책시킬 때는 보호자가 리드줄을 끌고 여기저기 가는데, 산책묘인 고양이를 산책시킬 때는 한발 떨어져서 고양이 가는 데로 따라가며 너무 큰 위험에 빠지지 않게 도와준다”고 했죠.

문지원은 “그 말을 듣고 무릎을 탁 쳤다. 그런 느낌으로 (영우와 준호의 관계를) 잡아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는데요.

그도 그럴 게,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캐릭터죠. 자기중심적인 면이 있고 다른 사람을 자신의 세계에 초대하는 게 쉽지 않은데요. 러브라인이 있는 만큼, 강태오의 캐릭터 해석이 도움이 된 것.

문지원은 러브라인에 대해 “영우의 사랑 이야기는 성장에 필수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됩니다.

<사진출처=뉴스1,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