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흠뻑…’다한증’ 원인부터 종류, 치료법까지

https://cdn.moneycode.kr/2022/07/28112742/566.jpg

땀이 많이 나는 것도 질병일까?

다한증은 땀이 병적으로 비정상적이게 많이 나는 질환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서적 자극에 의해 땀이 난다.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지만, 창피함과 불안감이 유발되어 사회생활, 경력, 인간관계, 여가활동, 삶의 만족도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각하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다한증은 전 세계 인구의 약 0.6%~4.6% 정도가 영향을 받고 있으며, 남녀 관계없이 소아기, 사춘기 전후에 증상이 발생해 약 25세 이후에 증상이 저절로 호전되는 경향이 있다.

다한증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다한증은 땀이 나는 부위에 따라 국소 다한증과 전신 다한증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손발바닥, 얼굴, 겨드랑이와 같은 특정 부위에 다한증이 발생하는 증상을 국소 다한증이라 하고, 전신에 땀이 과도하게 나는 증상을 전신 다한증이라 한다.

또한 다한증은 일차성과 이차성이 있는데, 일차성 다한증은 원인불명으로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다가 사춘기 시절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는 가족력이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교감신경계에 의해 발생한다. 반면 이차성 다한증은 비만이나 갱년기, 통풍, 당뇨, 종양, 갑상선 기능 이상 등 기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한증을 말한다.

다한증 어떻게 치료할까?

다한증은 수술적 치료도 가능하지만 일상 활동이나 생활습관의 변화로도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하는 다한증 치료제를 활용하여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먼저 의류 및 잡화를 선택할 때에는 증상에 도움이 되는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나일론 등의 특정 합성섬유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피해야 하며 수분을 흡수하는 천연 섬유나 천연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몸에 딱 붙은 옷보다는 헐렁한 옷을 입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한증 치료제에는 국소외용제로 허가가 되어있는 염화알루미늄 제제와 글리코피룰레이트 제제를 사용하면 된다. 염화알루미늄 제제는 땀이 나는 부위에 바르는 약물로써 피부의 에크린 땀샘에 젤리 형태의 막을 형성하여 땀구멍을 막아 땀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이고, 글리코피룰레이트 제제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아세틴콜린과 땀샘과의 결합을 방지하여 땀샘성을 억제하는 약물로 안면 다한증에 사용할 수 있다.

사진_펙셀스


더 많은 건강정보 보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