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 남은 유령 흔적?…뒤늦게 발견된 1만 2000년 전 발자국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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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2000년 전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인류의 발자국이 발견됐습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해외매체 코넬 크로니클(Cornell Chronicle)에 따르면 코넬 연구원 토마스 어번(Thomas Urban)은 공군 유타 시험 훈련장(UTTR) 소금사막에서 인간 발자국으로 추정되는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어번은 운전 중이었는데요. 짧은 시간 동안 보였다가 사라지는 유령의 흔적과 같은 것을 발견했죠. 그런데 흔적이 어딘가 익숙했는데요.

그는 즉시 연구팀을 꾸려 무엇인지 조사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지문을 문서화하고 레이더로 더 많은 흔적을 찾아냈죠.

어번은 “흰 모래와 마찬가지로 눈에 보이는 유령 흔적은 일부뿐입니다. 레이더로 보이지 않는 지문을 더 많이 감지했습니다”라고 말했죠.

이 과정에서 눈에 보이지 않았던 흔적을 88개나 찾아냈는데요. 흔적의 정체는 발자국이었습니다. 5세~12세로 추정되는 어린이와 어른의 발자국이었죠.

시기는 탄소 연대 측정을 통해 1만 2000년 전이라고 결론지었는데요.

어번은 “사람들은 얕은 물 속을 걸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해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처럼 모래가 빠르게 발자국을 쓸어갔지만, 모래 아래에는 지문을 온전하게 유지하게 하는 진흙 층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기후변화로 습지는 황무지로 변했고, 발자국이 보존된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연구진은 발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사진출처=코넬 크로니클(Cornell Chron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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