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에 뿌려진 ‘미용실 원장 불륜’ 전단지…루머 퍼트린 범인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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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의 한 미용실 원장이 불륜을 했다고 주장하는 ‘근거 없는’ 전단에 극심한 피해를 호소했었죠.

그런데 범인이 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2022년 상반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왔던 실화들의 그 후를 다뤘는데요.

앞서 지난 1월 ‘실화탐사대’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석 째 헤어디자이너 겸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원남숙 씨를 불륜녀로 모는 전단지를 벽에 붙이고 다니는 한 여성을 보도했습니다.

CCTV 속에서는 전단지를 붙이고 다니는 여성은 한 명이 아니었는데요. 그런데 방송 이후 범인 한 명이 밝혀졌다는 것.

방송 이후에 전단지 내용이 조금 다른 것을 알게 됐다는 것인데요.

또한 추가로 확보한 CCTV 영상에서 방송 당시 범행을 부인했던 상점 주인의 모습이 담겨 있던 것.

과거 상점 주인은 떨어진 전단지를 주워 붙인 거라고 해명했었죠. 오히려 제작진에게 억울함을 토로, 범행을 부인했었는데요.

그러나 방송 이후 잡힌 CCTV에서 상점 주인은, 전단지를 가리키며 다른 사람에게 내용을 설명하는 모습이었죠.

이어 벽에 전단지를 붙이는 모습까지 잡혔는데요.

CCTV 영상을 근거로 상점 주인은 명예훼손 혐의로 1,500만 원 벌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상점 주인은 범행 동기를 묻는 제작진에게 “더 이상 할 말 없다. 다 끝난 일이다. 가시라”며 답변을 회피했죠.

원남숙 씨는 한결 후련한 듯 보였지만, 또 다른 범인을 찾을 때까지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는 “제가 그냥 넘어가면 이래도 되겠다고 생각하지 않겠나. 되게 힘들었다. 다시 제 생활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영상 출처=유튜브 ‘실화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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