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최근 유튜브 JTBC ‘사건반장’ 채널에는 “‘허니문 베이비’인 줄 알았는데 전 남친 아이…”남편에게 얘기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사연의 주인공인 30대 여성 박 씨는 허니문 베이비로 임신, 딸의 돌잔치를 앞두고 있습니다.
문제는 딸이 엄마를 쏙 빼닮은 것과 달리, 아빠를 닮은 구석은 하나도 없다는 건데요.
이에 박 씨는 남편 몰래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죠. 결과는 충격적이었는데요.
딸이 남편 자식이 아니었던 겁니다. 결혼 전 만났던 전 남친의 아이였는데요.
결혼식 일주일 전, 자신을 잊지 못해 찾아온 전 남친과 이별여행을 다녀온 게 화근이었던 겁니다.
박 씨는 자신의 아이라고 철썩 같이 믿고 있는 남편에게 유전자 검사 사실을 말해야 하는 것인지 고민을 털어놨는데요. 남편 결정에 따르겠다는 것.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 일주일 전에 전 남친이랑 이별여행이라니 완전 소름이다”, “남편 진짜 어떡해..”, “결혼 무효소송걸고, 아내와 상간남에게 위자료 받아내야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영상출처=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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