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와 중학생 제자 성관계…다른 교사들도 알아” 경주서 나온 또다른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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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와 제자 간의 성관계 사건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학교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주 현직 교사와 제자 간의 성관계에 대해 폭로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작년 현직 교사인 전 여자친구 B씨로부터 B씨의 친구인 교사 C씨가 김천의 모 중학교에서 가르쳤던 중학생 제자와 연애 및 성관계를 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죠.

그런데 해당 사실을 B씨뿐만 아니라 다른 교사들도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1년여간 이러한 사실을 숨겨줬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A씨.

A씨는 “교사 C씨가 제 여자친구였던 B씨에게 미성년자 학생과 주고받은 사랑한다는 대화나 성관계를 의미하는 내용 등을 캡처한 문자를 보냈다”며 “그런 내용의 전화 통화도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전 여자친구 B씨에게 이에 관해 물었다고 하는데요.

둘의 관계는 당시 1년이 넘었고, 처음엔 B씨 역시 둘의 관계를 반대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관계를 인정하게 됐다는 것.

B씨는 “그들의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라고 A씨에게 말했다고 하죠. A씨는 B씨에게 “이것은 범죄이며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나 B씨는 “신고해도 학생이 아니라고 부인하면 처벌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 말하며 “그들의 사랑을 숨겨주자 했다”고 합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B씨와의 대화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죠.

A씨는 결국 학생이 다니는 학교와 교육청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경찰에 해당 사건에 대해 신고했다고 하는데요.

A씨에 따르면, 교사 C씨는 신고 후에도 아무렇지 않게 학교에 출근했다고 합니다.

사건을 담당한 경찰서 역시 해당 사건에 대해 5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제대로 된 조사를 하지 않았다는 것.

피해자인 학생이 부인했다는 이유만으로 C씨는 아무런 조사 없이 증거불충분으로 검찰에 넘겨졌고, 검찰에서도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결과를 받은 것이었죠.

A씨는 “아무리 사실이더라도 경찰과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으면 교사와 제자 간의 연애 및 성관계에 대해서 처벌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다”며 “요즘 교사와 제자 간의 성관계 사건이 계속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해당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이 엄벌을 받을 거로 생각했지만 교사와 제자 간의 성관계 및 연애를 대한민국 법이 용인하고 인정해 주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안까워 했는데요.

이어 “교사와 제자 간의 연애 및 성관계 처벌에 대한 구체적인 법안이 등장해 이러한 범죄를 저지른 교사를 강력히 처벌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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