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합병증 위험 급증, 임산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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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임산부 합병증 위험 급증

약 6천1백여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임산부에게 미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여름철은 임산부에게 유산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2월과 비교하였을 때 무더운 더위가 이어지는 8월에 조기 유산 위험이 4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조기유산이란 임신 8주 이내 아기가 유산되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계절적 변화가 유산의 원인에 대한 힌트를 줄 수 있다’라며 ‘여름에 어떤 종류의 노출이 더 만연하고 이러한 노출 중 어느 것이 유산의 위험 증가를 설명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열과 유산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더 파고들어 조사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하였다.

열과 유산 위험 사이의 연관성

연구진들은 여름에 더위가 유산 위험을 증가시키는지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임신 연구 온라인(PRESTO)에 등록된 여성이 제공한 정보를 기반으로 연구를 시작하였다. 이 연구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모든 종류 임신 손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유산 날짜와 유산했을 때의 임신기간 또한 포함하였다.

그 결과 연구진들은 ‘열이 특히 조산, 저체중아 출산, 사산과 같은 다른 임신 결과의 더 높은 위험과 관련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으며, 더위 행동 계획 및 기후 적응 정책을 포함한 의료 지침 및 공중 보건 메시지는 더위가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유산에 주의해야 할 징후

유산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매우 안타깝게도 유산은 흔한 일이며, 임신 8건 중 1건이 비극으로 끝날 것으로 추산된다. 심지어 임신 사실을 인지하기도 전에 유산이 일어날 수도 있으며, 때때로 임신이 자궁 밖에서 발생하는 자궁 외 임신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유산을 예방할 수 없지만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징후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영국의 국민보건서비스 (NHS)에 따르면 여성이 유산을 겪고 있는 가장 분명한 징후는 출혈이며 가벼운 반점이나 심한 혈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고 한다. 따라서 만일 아랫배의 경련과 통증, 질에서 체액 분비, 질조직의 분비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유방 압통과 같은 임신 증상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면 가능한 한 빨리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아기와 산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사진_펙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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