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5세 초등 입학’ 반발에 교육부, ‘돌봄 연장’ 대안.. “아이들, 공부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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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6세에서 5세로 낮추는 것을 추진하자 교육계와 학부모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1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정책과 관련해 학부모의 가장 큰 걱정은 돌봄 공백인데요. 현재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종일반은 학부모 퇴근시간인 저녁 6시까지 아이들을 봐주고 있습니다. 반면 초등학교 저학년은 오후 1시면 수업이 끝나는데요. 방학도 더 길죠.

서울 남가좌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 워킹맘은 “돌봄 공백 때문에 일을 그만두시는 경우 많이 봤다”며 “근데 대책이 완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1년이 더 갑자기 당겨져 버리면 돌봄이 가장 큰 걱정인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은 학원이지만, 이렇게 되면 사교육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대림동의 한 워킹맘도 “아이들 조기교육이 더 당겨지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클 거다”라고 우려했는데요.

반발이 커지자 교육부는 돌봄 교실을 저녁 8시까지 운영하겠다는 대안을 내놨습니다. 문제는 늘어난 인원을 다 감당할 수 있냐는 것이죠.

전문가는 “초등학교에서 돌봄을 하려면 거기에 상응하는 충분한 시설 투자가 이뤄져야만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영상출처=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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