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마시는 ‘보리차’ 끓이는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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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끓이면 미생물 등은 살균되거나 증발하지만 중금속은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다. 이때 보리, 결명자, 옥수수 등을 넣어 끓이면 오염 물질 제거 효율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실제로 보리차, 옥수수차 등을 물에 넣어 중금속 흡착 능력을 실험해 보았을 때, 둥굴레차를 넣어 20분 정도 끓이면 물속에 들어있던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이 63%, 보리차를 넣었을 대 53%, 옥수수차를 넣었을 때 41%가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한 중금속 제거율은 알곡 보리차, 옥수수차, 티백보리차 순으로 알곡 보리차가 흡착 제거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차를 볶을 때 생긴 탄소 성분이 끓는 물속에서 중금속을 흡착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보리차 효능

수분 보충

과거에 정수기가 없던 시절에는 물을 끓여 먹었는데 여기에 보리차 티백을 이용해 보리차를 끓여 식수처럼 마시는 경우가 많았다. 보리차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지 않으면서 수분을 보충할 수 있어 식수로 먹어도 괜찮은 차중 하나이다.

알레르기성 비염 예방

발효 보리씨 추출물이 염증성 사이토카인 효과를 떨어뜨리고 코막힘, 두통, 콧물 등의 증상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어, 삶의 질을 급격하게 떨어뜨리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위점막 보호

보리차에 풍부하게 함유된 섬유질은 소화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보리에 함유된 다당류 성분인 갈락토시락과 네보신 성분은 위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혈액순환 개선

보리에는 베타글루칸이란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효과로 인해 뇌졸중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미용

보리차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베타카로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체내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어 피부 노화를 억제하고 피부 조직 재생에 도움을 준다. 또한 보리차에는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도 풍부하여 피부 보습과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데도 효과적이다.

변비 예방

보리차에 풍부한 섬유질은 장운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변비 예방이나 숙변제거에 도움이 된다. 또한 보리의 베타글루칸 성분이 장내 노폐물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 도움이 된다.

보리차 맛있게 끓이는 TIP

보리차를 끓일 때는 주전자의 뚜껑을 열고 끓여야 수돗물에 있는 염소가 제거될 수 있다. 또 보리차를 끓일 때 소금을 넣고 끓이면 그 향이 더 짙어지고 부드러운 맛으로 변하기 때문에 보리차를 끓일 때는 약간의 소금을 넣는 것이 좋다. 팔팔 끓는 물에 보리를 넣은 다음 약간의 소금을 넣고 뚜껑을 덮은 뒤 중불로 20분 정도 더 끓이면 색깔이 우러난다. 색깔이 우러나면 보리가 흡착한 중금속이 다시 빠져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바로 보리를 건져내야 한다. 보리차를 다 끓인 후엔 식혀서 마시면 되는데, 식힐 때도 큰 물통에 보리차 주전자를 넣어 급랭시켜야 맛과 향을 유지할 수 있다.

사진_펙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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