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비타민제 ‘딸기’ 최고의 음식궁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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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부터 봄까지 제철인 새콤달콤한 과일 딸기는 비타민과 펙틴, 철, 라이코펜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을 다량 가지고 있다. 딸기의 이런 성분들은 항암효과는 물론 노화 방지와 면역력 증진에도 큰 도움을 준다.

딸기의 영양성분

생딸기 100g에 들어있는 열량은 34kcal이며, 단백질은 0.7g, 탄수화물은 8.5g이 들어있다. 탄수화물 중 약 6g이 당분이며, 1.4g이 섬유질이다. 딸기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B 군에 속한 니아신, 판토텐산, 엽산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안토시아닌과 케르세틴, 카테킨, 엘라 그 산 등의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다. 또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100g 기준으로 칼슘은 17mg, 마그네슘은 12mg이 들어있으며. 인은 30mg, 칼륨은 153mg이 들어있다. 또한 이 외에도 아연, 구리, 망간, 셀레늄 등이 미량 들어있다.

최고의 음식궁합

딸기에는 레몬의 2배, 사과의 무려 10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천연 비타민제라 불리며, 하루 3~4개만 먹어도 일일 비타민C 권장량을 충족시킨다. 딸기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항암효과와 면역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딸기에는 비타민C 이외에도 암세포의 자폭을 유발하는 알리 직산 성분과 붉은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암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된다. 특히 이렇게 항암효과가 뛰어난 딸기는 두유와 함께 먹으면 그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식물성 음료인 두유는 딸기와 궁합이 매우 좋은 식품이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는 암 환자에게 권하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두유를 꼽았다. 두유는 가공 공정에서 이소플라본을 잃지 않는 유일한 콩 가공식품이다. 두유에 풍부한 이소플라본 성분은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기로 유명하다. 국가 암정보 센터에 따르면 이소플라본은 유방암뿐만 아니라 전립선암, 대장암 등 각종 암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딸기를 먹고 두유 한 잔을 마신다면, 딸기의 비타민C와 알리 직산, 안토시아닌과 두유의 이소플라본 성분이 더해져 항암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_펙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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