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블랙커피 두 잔만 마시면 당뇨합병증 위험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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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는 것이 당뇨합병증 ‘당뇨망막병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낸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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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365란?헬스조선 기자들이 만드는 당뇨병 소식지입니다. 당뇨병 관련 의학 정보는 물론 당뇨병 환자가 즐길 맛있는 식단을 알려드리는 뉴스레터이지요. 맛있는 식사야말로 병을 이겨내는 명약!헬스조선 밀당365와 함께 당뇨, 싸우지 말고 ‘밀당’하세요!

커피가 당뇨망막병증 막는다?

강원대 연구팀이 2형 당뇨병 환자 13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가 있습니다.
▲하루 커피 섭취량에 따라 아예 안 마시는 그룹 ▲한 잔 미만으로 조금만 마시는 그룹 ▲한 잔만 마시는 그룹 ▲두 잔 이상 마시는 그룹 등 네 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커피를 안 마시는 그룹의 당뇨망막병증 발생 위험을 1로 두고 봤을 때, 두 잔 이상 마시는 그룹의 당뇨망막병증 발생 위험 비율이 0.53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한 잔을 마시면 0.67, 한 잔 미만으로 마시면 0.95 수준이었습니다.

커피는 블랙커피 추천!

혈당 영향이 적은 커피로 블랙커피가 있습니다. 연구에서 커피의 종류에 따른 당뇨망막병증 발생률도 분석했는데요. 블랙커피를 하루에 한 잔 이상 마시는 그룹의 당뇨망막병증 발생률은 0.77로, 한 잔 미만 마시는 경우인 0.93보다 낮았습니다.

한편, 설탕이나 크림을 넣은 커피도 혈당에 악영향을 끼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당뇨망막병증 위험을 낮췄습니다. 한 잔 이상 마시는 그룹의 당뇨병성 망막병증 발생률은 0.85로, 한 잔보다 적게 마시는 경우인 0.99보다 낮았습니다. 그러나 당뇨망막병증에 긍정적이라고 해서 맘껏 마셔도 되는 건 아닙니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설탕과 크림을 넣으면 혈당이 많이 오르기 때문에 가급적 블랙커피를 마시기를 권장합니다.

블랙커피 효과는?

블랙커피가 어떻게 당뇨망막병증 위험을 낮췄을까요?
커피에는 클로로겐산이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한데요. 인슐린저항성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세포끼리의 연결을 도와 망막 장벽이 파괴되는 것을 막고 혈관 누출도 줄입니다. 또 커피를 마시고 생긴 대사산물은 망막 세포의 손상을 줄이는 등 망막을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다만,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카페인 때문인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카페인을 성인 기준 하루 400mg 이하로 섭취하라고 권장합니다. 이는 커피 네 잔 정도에 해당하는 양으로 주의해서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안과 정기 검진 받으세요

당뇨 환자라면 안과 정기 검진도 중요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 환자의 약 40%에서 나타나는데요. 당뇨병 진단 즉시 안과 검사를 받으면 망막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망막이 더 이상 손상되지 않게 막을 수도 있습니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망막 혈관에 악영향을 주므로,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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