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일 줄은…” 혼외자 약점 잡은 권모술수에 태수미가 한 말(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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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이 자신의 약점을 쥔 주종혁에게 뜻밖의 제안을 했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태수미(진경 분)의 비밀을 알게 된 권민우(주종혁 분)가 법무법인 태산을 방문한 모습이 전해졌습니다.

이날 권민우는 우영우(박은빈 분)가 태수미 친딸이었음을 알게 됐는데요. 곧바로 태산 측에 전화해 태수미와의 독대를 신청했습니다.

그는 “저는 다른 사람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것이 힘이자 무기가 되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며 “필요하다면 정치도 할 줄 알고 승부도 걸 줄 아는 변호사가 경쟁에서 승리하는 로펌에서 일하겠다”고 야심을 드러냈는데요.

이어 “제가 볼 때 태산은 그런 곳이지만 한바다는 아니다. 착한 척 위선이나 떠는 선배 변호사 밑에서 저까지 나약해지고 싶지 않다”고 속내를 내비쳤습니다.

이를 들은 태수미는 “다른 사람의 비밀을 아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능력이 있어야지”라고 도발했는데요.

그는 권민우가 “저 능력 있다”고 하자 “그럼 보여 달라. 우영우 변호사가 한바다 그만두게 만들 수 있겠나. 스스로 그만두든 아니면 잘리든 그건 상관없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권민우 변호사가 이 일을 해내면 그땐 태산 변호사가 되는 거다. 내 직속 라인으로”라고 덧붙였는데요.

파격적인 태수미의 제안에 권민우는 “네 알겠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네티즌들은 “권모술수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자기 약점 치우자는 건가”, “태수미 저번에 울게 한 거 돌려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사진출처=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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