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기저질환 보다 더 위험한 요인은 따로 있다?!

https://cdn.moneycode.kr/2022/08/04105250/ㅇㅀ.jpg

코로나19가 여러 변이가 나타나면서 국내에서도 엄청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데, 사실 전파력이 강해질수록 치명률은 떨어지면서 이제는 독감 수준으로 인식이 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에 따라서는 여전히 코로나가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코로나에 걸리면 기저질환보다도 더욱 코로나 증상이 심각해지는 최대의 위험 요인은 바로 나이이다.

미국 텍사스주 트래비스 카운티 보건당국에서는 지난 2년간 지역에서 발생한 1282명의 코로나19사망자들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 사망자의 95%는 한 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50%는 두 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함께 가지고 있었다고 하였다. 사망과 특히 연관성이 높은 질환은 고혈압과 당뇨, 심장질환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사망자뿐 아니라 위중증화 비율 역시 마찬가지였다. 여러 번의 변이를 거치며 약해진 코로나바이러스 역시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라면 무증상이나 경증에 그칠 가능성이 높지만, 이러한 만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만성 기저질환보다 더욱 코로나 증상이 심각해지는 최대 위험 요인은 나이이다.

또한 최근 서울대병원 감염 내과에서는 고령자일수록 코로나 감염 시 폐렴이나 호흡부전 등 보다 심각한 증상을 보일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코로나에 감염되면 무증상, 감기, 독감, 폐렴 등 4가지 스펙트럼의 증상이 발현된다. 특히 가장 위험할 수 있는 폐렴 증상은 약 1% 정도에서만 나타난다고 한다. 서울대 병원 감염 내과는 젊을수록 무증상이나 감기, 고령일수록 폐렴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는 바이러스의 숙주가 되는 사람의 면역력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금까지 코로나19 치명률은 20대에서는 0.01%에 불과하고, 40대에서는 0.1%, 60대에서도 1% 정도이다. 하지만 80대가 되면 치명률이 무려 10%로 크게 높아지게 된다. 또한 60대도 기저질환이 있으면 치명률이 1.2%로 위협적인 수치가 된다. 이로 인해 젊은 연령대에게는 감염을 통한 자연면역을 유도하는 나라들도 있다. 사실 젊고 건강한 연령대는 자연 감염과 치유가 백신 접종 이상의 면역을 생성한다고 한다. CDC에 따르면 백신 접종으로 면역을 얻으면 입원율이 0.07%, 자연 감염을 통해 면역이 생기면 입원 위험성이 0.03%로 자연적으로 면역력을 획득했을 때 입원 위험이 훨씬 낮았다.

사진_펙셀스


더 많은 건강정보 보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