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하고 맑은바다 구경,남해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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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여행지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바다 구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중에서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경상남도 남해군’입니다. 남부 지방에서는 사실 그리 먼 거리는 아니지만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남해를 찾아가려면 4시간 반에서 5시간 걸릴 정도로 오래 걸리는 곳으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여행하려면 당일치기 일정보다는 1박 2일 정도의 일정으로 찾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남해만의 고유의 특색이 있는 여행지들이 많아 매년 여름이 되면 생각나게 되는 여행지들이랍니다. 반짝이는 바다 구경 하기 좋은 남해 한 바퀴, 지금부터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해 찾아가기

시외버스경상남도 남해군은 기차는 가지 않습니다. 따라서 남해군 내 남해버스터미널로 향하는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한답니다. 남해로 향하는 시외버스 노선은 서울 남부시외버스터미널, 부산서부터미널, 진주, 창원, 마산과 대전으로 향하는 노선이 운행 중입니다. 생각보다 운행하는 경로가 다양하지 않은데요,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운행하는 노선은 진주로 가는 노선과 부산 사상으로 가는 노선입니다.

기차남해군에는 기차역이 없습니다. 그래서 내일로 등 기차여행으로 남해를 찾아간다면 인접 지역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한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남해군으로 향하는 시외버스 노선 중 ‘진주’로 가는 노선이 많이 있는데요, 진주역에서 버스로 4정거장, 개양시외버스정류장으로 가면 진주에서 남해를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사상역의 부산서부터미널에서 남해로 가는 노선을 이용해도 되겠죠.

여행 TIP
남해군내를 오가는 군내버스의 소요시간이 다소 긴 편이어서 막상 남해로 가도 각 여행지로 향하는 대중교통 편이 그리 좋지 않은데요, 그래서 KTX 이용 후 렌터카 등을 이용해서 남해를 여행하려는 분들도 계실 것이에요. 이 경우 순천역 혹은 진주역에서 렌터카를 이용 남해를 찾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남해 뚜벅이 버스
뒤이어 소개할 남해의 각 여행지들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남해 뚜벅이 버스’도 있습니다. 하루 4회 남해터미널을 기점으로 다랭이마을, 앵강다숲, 보리암(복곡1주차장), 독일마을 등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 버스를 이용하면 남해 대표 여행지 3곳인 다랭이마을과 보리암, 독일마을은 모두 구경해 볼 수 있어요.

이 버스는 군내버스처럼 교통카드로 승하차도 가능하고, 5,000원의 1일권을 내면 하루 동안 계속 이용도 가능합니다. 남해군내버스는 거리 비례로 각 여행지로 가는데 편도 버스 요금이 생각보다 꽤 나가는 편이어서 최소 2회 이상 이용을 하는 것도 남해 뚜벅이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독일마을이나 다랭이마을은 그래도 군내버스가 1시간~1시간 30분 정도로 운행하고 있으나, 보리암(복곡1주차장)의 경우 남해 군내버스가 하루 2회만 운행할 정도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곳이어서 차 없이 여행할 때 보리암 여행 계획을 세운다면 이 남해 뚜벅이 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남해 대표 여행지들

다랭이마을
남해에는 독특한 바다 여행지가 많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곳이 바로 ‘다랭이마을’ 이랍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다랭이논을 구경하기 좋은 곳인데요, 다랭이논이란 사진과 같이 산등성이를 깎아 계단식으로 논을 만든 곳입니다. 공간은 좁은데 논을 더 많이 내기 위해서 이러한 계단식 논이라는 독특한 구조를 만든 것이라 할 수 있겠죠.

특히 이곳 남해 다랭이마을은 바닷가를 따라서 이런 계단식 논이 쭉 이어져서 바다 구경과 함께 독특한 다랭이논을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랭이마을은 45도 경사 비탈에 680개의 논이 바다로 쭉 이어진다고 하니 그 풍경이 꽤나 아름답습니다. 산책길을 따라 바닷가 가까이로도 구경해 볼 수 있답니다.

남해 다랭이마을은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표 남해 여행지가 되어서 곳곳 풍경이 괜찮은 곳에 먹거리와 카페들도 많이 생겼더라고요. 지금과 같은 여름에는 걷기 여행이 다소 더울 수 있으니 뷰 좋은 곳에서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 잔 마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독일마을
남해 여행지 1순위 하면 이곳 독일마을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이날 남해의 다양한 여행지들을 구경해 보았는데 역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이곳 독일마을이었답니다. 2001년에 파독 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정착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을을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이곳의 건물들은 독일식의 건축 방식을 적용하였다는 특징이 있는데, 건물들은 대부분 색감과 모습을 통일성을 갖추고 있어서 더 아름답게 다가오는 곳입니다. 건축 자재 역시 독일에서 수입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독일마을에는 독일식 소시지나 맥주 등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많이 있고, 그래서 이곳 독일마을에서는 맥주축제가 열리기도 한답니다. 드라마 촬영지로도 몇 번 나온 적이 있어서 이렇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남해 명소랍니다.

독일마을에는 파독전시관이 있습니다. 이곳은 남해 독일마을의 역사는 물론이고 서독에 파견된 간호사, 광부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자료도 전시되어 있는데 간편하게 독일마을의 전체적인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파독전시관 뒤로는 남해독일마을의 전체적인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독일식 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그 뒤로 푸른 바닷가가 펼쳐져 있는 남해 독일마을 대표 모습을 이곳에서 구경해 보세요. 약간 나무에 풍경이 가려진다는 느낌도 조금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뷰를 담아볼 수 있어서 이곳도 빼놓지 말고 구경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원예예술촌
원예예술촌은 남해 독일마을 바로 옆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구경해 볼 수 있을 것이에요. 이곳은 별도의 입장료를 받는 곳인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다양한 잘 꾸며진 정원을 구경하면서 산책하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규모 자체도 생각보다 큰 편이고 깔끔하게 그러면서도 군데군데 이국적으로 꾸민 공간은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원예예술촌에도 전망대가 하나 있더라고요. 전망대에 오르니 한적한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였습니다. 남해 독일마을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과는 또 다른 모습이었답니다.

이 외에도 해오름예술촌이 남해 독일마을에서 가까이 있으며, 물건리 방조어부림 등의 남해 볼거리가 남해 독일마을 가까이 있습니다.

이렇게 남해를 차 없이 찾아가는 방법 특히 남해 뚜벅이 버스와 남해의 대표 여행지들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남해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구경해 볼 수 있는 전망대, 남해군의 대표 해수욕장인 상주은모래비치, 그리고 금산 보리암과 양 떼와 바다 풍경을 동시에 사진으로 담아볼 수 있는 양떼목장 등이 남해의 대표 여행지들입니다. 1박 2일로 채워도 모자랄 만큼 남해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많이 있는 만큼 올여름 남해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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