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먹튀 논란’ 휩싸인 김서준 대표 “나도 4조원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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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암호화폐 테라USD(UST)의 자매 코인 루나가 폭락한 가운데 초기 투자자로 알려진 김서준 해시드 대표가 ‘먹튀’ 논란을 해명했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인터뷰에서 “우리가 투자하는 (일부) 자산은 실험적이다. 우리는 어떠한 거래 권고도 하지 않는다는 규칙이 있었고, 이를 항상 지켜왔다”고 말했습니다.

UST는 루나 발행량을 조절해 1개당 1달러 가치를 유지하도록 설게했는데요. 지난 4월 폭락 전까지만 해도 시가 총액이 410억 달러(한화 약 53조7,000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5월 가격 폭락이 되며 코인 가치도 휴짓조각이 됐는데요. 전 세계 투자자들의 손실이 컸죠. 뿐만 아니라 전체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하기까지 했습니다.

김 대표는 루나 초기에 코인 3,000만 개를 매수했는데요. 폭락 전 최고점 기준 평가액이 36억달러(약 4조 7,000억 원)에 달했죠. 그러나 블룸버그 분석에 따르면 폭락 과정에서 대부분을 잃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각에서는 김 대표가 루나 코인이 폭락하기 전, 코인 가치를 과장해왔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해시드가 폭락 수개월 전부터 루나 코인을 팔아 현금화했다는 의혹도 있었는데요.

김 대표는 “암호화폐 예치를 통해 보상으로 받은 스테이킹 리워드를 매도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여전히 암호화폐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해시드는 지난 2017년 설립, 실리콘밸리·동남아 등 글로벌 암호화폐 업계에서 ‘아시아 거물 투자사’로 통하는데요. 그는 이더리움이 1달러가 채 되지 않았을 때부터 투자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사진출처=뉴스1,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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