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분 일찍 커피 배달했다고 손님한테 혼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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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시각보다 7분 일찍 커피를 배달했다는 이유로 면박을 당한 카페 사장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지난 3일 ‘배달 갔다가 손님에게 혼나고 왔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카페 사장이라고 밝힌 A 씨는 이날 남편이 일하는 회사 다른 부서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10잔을 주문 받았는데요.

비교적 가까운 거리였으나 행여나 늦을까 싶어 서둘러 커피를 제조했습니다. 손님이 요구한 시간보다 7분 가량 앞서 배달 완료했습니다.

하지만 손님은 “내가 4시 20분이라고 얘기했으면 (시간) 맞춰와야지 왜 빨리 왔냐”며 “이거 다 녹으면 어쩔 거냐”고 화를 냈는데요.

A 씨는 “일부러 녹는 것까지 감안해서 얼음 평소보다 넉넉히 넣어왔다고 사과했는데도 소용 없더라”면서 “7분 빨리 간 게 그리 욕 먹을 일인지 몰랐다”고 토로했습니다.

다른 직원들 앞에서 혼이 났다는 그는 “장사할 땐 다 내려놓고 하는 거라는데 아직 멀었나 보다. 날도 더운데 힘이 쭉 빠진다”고 속마음을 내비쳤습니다.

A 씨의 사연에 다른 자영업자들은 깊은 분노를 나타냈는데요. 또 이러한 손님을 상대하는 나름대로의 팁을 전수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연합뉴스. 일부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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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람은 다 각자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동물입니다. 주문자가 배달 시간을 지정했을 경우는 그 시간을 맞춰줘야 하지 않을까요? 일반 가정이 아닌 회사라면 더더욱 말입니다. 부서 모임이 있을 경우 모임이 끝나고 마시려고 했을거란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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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모든 일에 시간은 절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인한테는요. 사장님이 속상한건 알겠지만 약속은 약속입니다. 이게 글을 남길 정도로 속상하시면 주문을 안받으시면 될거같습니다. 시간을 금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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