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아빠도 폭언했다” ‘기내 난동’ 男이 직접 방송사 전화해 한 말(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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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가 울었다는 이유로 기내 난동을 벌인 40대 남성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JTBC ‘사건반장’ 측은 17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46) 씨와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해당 방송사에 직접 연락했는데요. 그는 “사건 당시 아이가 시끄럽길래 ‘아 시끄럽네 정말’이라고 했더니 애 아빠가 ‘너 내려서 보자’고 협박성 발언을 한 게 발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기를 대동하고 탑승한 아빠 또한 자신에게 폭언을 했다는 겁니다.

A 씨는 일부 언론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며 “아이 엄마가 아이를 달랬다고 했지만 부모 둘 다 아이를 달래지 않아 참다못해 한 마디 한 거였다”고도 말했는데요.

이어 “아이 엄마는 ‘죄송하다’ 했을지 몰라도 아이 아빠는 적반하장으로 나와서 화가 났다”고 덧붙였습니다.

A 씨 입장을 전한 진행자는 “뭐가 됐든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건 사실이고 그 영상도 이미 보도가 됐다”고 지적했는데요.

전문가는 “기내에서 폭언 및 고성방가 하게 되면 3년 이하 징역 혹은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경찰이 조사하면 당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김포에서 제주로 향하던 에어부산 기내에서 일가족에게 폭언을 내뱉었는데요.

그는 승무원들의 제지에도 마스크를 내린 후 “그럼 내가 여기서 XX 죽냐”고 협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어부산 측은 A 씨와 피해 일가족을 분리한 뒤 공항경찰대에 인계했습니다.

<사진출처=JTBC,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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